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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 11일 오늘의 복음

작성자삼위일체|작성시간20.04.06|조회수21 목록 댓글 0

2020411일 오늘의 복음

마태 27:57-66

 

57.날이 저물었을 때에 아리마태아 사람인 부자 요셉이라는 사람이 왔는데 그도 역시 예수의 제자였다.

58.이 사람이 빌라도에게 가서 예수의 시체를 내어달라고 청하자 빌라도는 쾌히 승낙하여 내어주라고 명령했다.

59.그래서 요셉은 예수의 시체를 가져다가 깨끗한 고운 베로 싸서

60.바위를 파서 만든 자기의 새 무덤에 모신 다음 큰 돌을 굴려 무덤 입구를 막아놓고 갔다.

61.그 때에 무덤 맞은편에는 막달라 여자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가 앉아 있었다.

62.그 날은 명절을 준비하는 날이었다. 그 다음날 대사제들과 바리사이파 사람들은 빌라도에게 몰려와서

63.이렇게 말하였다. "각하, 그 거짓말쟁이가 살아 있을 때에 사흘 만에 자기는 다시 살아난다고 말한 것을 저희가 기억하고 있습니다.

64.그러니 사흘이 되는 날까지는 그 무덤을 단단히 지키라고 명령하십시오. 혹시 그의 제자들이 와서 시체를 훔쳐다 감추어놓고 백성들에게는 그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다고 떠들지도 모릅니다. 이렇게 되면 이번 속임수는 처음 것보다 더 심한 혼란을 일으킬 것입니다."

65.빌라도는 그들에게 "경비병을 내어줄 터이니 가서 너희 생각대로 잘 지켜보아라." 하고 말하였다.

66.그들은 물러가서 그 돌을 봉인하고 경비병을 세워 무덤을 단단히 지키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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