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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3회 전기기사 실기 최종합격 수기

작성자kissheyo|작성시간17.11.24|조회수1,475 목록 댓글 10

안녕하세요. 제 글이 도움이 될 수 도 있다고 생각하여 몇 자 적어보겠습니다. 앞으로 준비하시는 분들께서 보시고 조금이나마 도움이되시면 좋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전공자이며, 이 글은 실기에 관해서만 적겠습니다.


저는 25살 대학교 4학년 1학기를 휴학하고 실기시험을 준비했습니다. (필기는 1차에 합, 이후 실기 준비는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소방설비(전기)기사를 병행하여 준비하다 보니, 소방기사 필기가 끝난 후 정확히 전기기사 실기까지 20일이 남았더군요



정말 급했습니다. 사실 시험당일 날을 빼고는 19일이 남은 것과 같았고, 실기공부는 다산교재의 앞 챕터 2번째인가, 선행으로 모아놓은 것만을 들었을 뿐이었으니까요.


하지만 이윽고 마음을 다잡고 할 수 있다 할수있다를 생각하고, 이거 떨어지면 정말 뒤가 없다는 생각으로 임했습니다.


이 후 공부하면서 될대로 되라, 내년에 또 치면 그땐 수월하겠지라는 생각이 자주 들었는데, 최종 발표가 다가오면서 드는 생각은, 그 때 조금만 더 열심히 할걸, 한 문제라도 더 맞게 했으면 지금 이렇게 졸이진 않을텐데였습니다. 드리고 싶은 말은, 마음가짐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된다는 것입니다.


무조건 붙는다고 생각하십시오. 시험이 어렵게 나온다, 합격자가 많았다, 주변에서 정말 많은 말이 있었고, 그걸 듣고, 글을 볼때마다 저도 흔들렸습니다. 하지만 본인이 공부한 것을 믿고, 안 믿기면 한번 더 머리에 넣어서 암기를 하며, 마음을 다잡으십시오.


아무튼, 제 공부량은.. 하루에 5시간정도를 했습니다. 정확히 계산하면 하루에 5시간씩... 2주 조금 넘게 한 것 같습니다. 15일..?

마지막 이틀정도는 8시간 정도 한 것 같습니다.



사실 너무 공부량이 적었기에 이 글을 쓰기에도 민망하고 죄송했습니다. 하지만 할 수 있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일단 시간이 적었기에 최대한 빨리 최종인 원장님의 강의를 1회독 했습니다. 이후에는 강의를 전혀 듣지 않았습니다.

또 저는 특성 상 감리를 버렸습니다. 감리가 나와바야 한문제일 것으로 생각했고, 배점도 적었기에 버리고 전혀 공부하지 않았습니다.

참고만 하시길 바래요.


그 후 책을 2회독을 하면서 기출을 들어갔습니다. 방법은, 음....그냥 일단 푸는겁니다. 분명히 처음 기출을 풀때는 다 모릅니다. 다만, 2회독을 하면서 조금씩 다시 머리에 되새기고, 기출을 보면서 문제가 어떻게 나오는지 봅니다. 그렇게 거의 1개년~2개년은 제 힘으로 푸는 것 보다는, 답안에 의존해서 풀었습니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정교재 2회독, 3회독을 빠르게 돌리면서 기출을 병행했고, 3개년 정도의 기출을 답안과 함께 풀다보니, 어느정도 가닥이 잡혔습니다.


역시 기출을 풀고 자주 봐야 감이 잡힙니다.


아!! 중요한 단답.. 단답은 매일 공부를 하러 가는 지하철에서 보고, 밥먹으면서 보고, 자기 전에 보고 했습니다. 이 후 기출을 1개년 정도 푼 후부터 단답을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감이 왔고, 한번에 몰아서 쭉 본다던지 그렇게 했습니다.


그렇게 기출을 5개년 정도 보았고, 그 간 제 힘으로 다 푼 회는 2회정도 밖에 안됩니다. 그만큼 부족한 실력이었고, 답안이 없으면 진도가 안나갔습니다. 하지만 어쩔수 없었고 눈으로 계속 반복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10개년 이상을 보고 숙지하면 합격에 굉장히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거보다 적게 본다고 해서 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그것을 잘 숙지하고 논리적으로 답안을 찾을 수 있는 능력을 기른다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공부방법중 가장 가장 가자아앙 중요한 방법은 (제게 있어서) 오답노트 정리였습니다. 2번 3번 반복해 보면서 바로 답이 안나오는것은 모두 옮겨 적었고, 노트를 계속 봤습니다. 최종적으로 60문제가 넘었던 .. 것 같습니다.


그렇게 저는 5개년 정도의 기출을 보고 시험장으로 향했고, 67점의 점수를 얻었습니다. 시험시간은 부족했습니다. 다 풀고 계속 검토를 하고 있는데, 시간이 다 갔고 한 두 문제는 고치지 못했습니다. 항상 마음을 다잡고 시험때도 차분히 하시면 잘 되실거라 믿습니다.


여기까지 저의 수기입니다. 더 구체적이지 못한 점 죄송하지만, 사실 개인적으로는 이 카페에 오는 일은, 질문을 올리시고 답변을 받는 것, 또는 암기법을 공유하는 것 이외에는 안오시는 걸 추천합니다. 자꾸 다른 분들의 글을 보며, 또 합격 수기를 보는 것은 그다지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차라리 그 시간에 기출을 한번 더 숙지하고, 올바르게 이해하고 있는지를 생각해 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안타깝게 취득하지 못하신 분들께는 심심한 위로의 말씀 드리며, 저도 모두 여러분과 같은 마음이었으며, 운이 조금 좋아서 결과가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공부를 하시는 동안은 항상 나는 붙는다 라고 생각하시고 본인의 공부량을 믿으십시오. 앞으로 공부를 하신 분들께도 응원의 말씀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최종인 원장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만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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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전기기사플러스 | 작성시간 17.11.25 축하드립니다.
  • 작성자만다고 공부해야하노? | 작성시간 17.11.25 축하합니다^^
  • 작성자쿨한혁이형 | 작성시간 17.11.26 축하해요~~~
  • 작성자심가이버 | 작성시간 17.12.20 축하 드립니다 ^^
  • 작성자루류루류루루 | 작성시간 18.03.07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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