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因) 과 연(緣)

작성자박연수|작성시간19.10.31|조회수50 목록 댓글 0

[[신건국 식탁위의 한수]]

 

 

 

인【因】과 연【緣】


내가 그대를 만날 줄 몰랐듯이

그대도 나를 만날 줄 몰랐으니

세월【歲月】인들

맺어지는 인연을 어찌 알리요


세월【歲月】따라 흐르다보니

옷깃이 스치듯

기약하지 않아도

멪어진 인연【因緣】인 것을...



언제가 옷깃을 스치며

또 다시 만날지

그대로 이어지는 인연【因緣】될지

그 뉘가 알리요.


모르는 세월【歲月】이 흐르듯이

인연도 그렇게 흐르는 듯

행여 짦은 인연이라 한들

내 뉘를 탓하리오.



다만 일체 중생【衆生】은

인【因】과 연【緣】으로

생멸【生滅】한다하니

좋은 만남으로

귀하고 귀하기를 바라지요


ㅡ 카톡 좋은글에서 옮김 ㅡ






 

식탁위의 한수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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