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다리
아침에 눈을뜨니 몸통이 없었다.
정확히 내 신체는 있었지만
이미 내몸이 아니었다!
전혀 움직일 수 없었다.
그런데 유독 왼 팔만 살아있었다.
나머지는 모두 죽은 것이다.
엉그엉금 방안을 기어갔다.
물 한컵 먹기위해 주방으로...
중간에 그것마저 포기했다!
몇걸음의 그 힘이 없었다.
* 이 시는 매우 짧지만 사설적인 얘기를 시로
표현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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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다리
아침에 눈을뜨니 몸통이 없었다.
정확히 내 신체는 있었지만
이미 내몸이 아니었다!
전혀 움직일 수 없었다.
그런데 유독 왼 팔만 살아있었다.
나머지는 모두 죽은 것이다.
엉그엉금 방안을 기어갔다.
물 한컵 먹기위해 주방으로...
중간에 그것마저 포기했다!
몇걸음의 그 힘이 없었다.
* 이 시는 매우 짧지만 사설적인 얘기를 시로
표현한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