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카페운영에 힘쓰시는 Rubydrag님께 감사함과 존경의 말씀 올립니다.
나니카를 사랑하고 한국 나니카가 융성하길 비는 '개발측'의 한 사람으로서 제 개인적인 소견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나니카가 나온지도 이제 꽤 되었고 '대(大)인기'는 아니더라도 지금도 꾸준히 관련 컨텐츠가 생기고 있는 시점에서, 나니카를 이용해주시는 분들, 즉 수요층의 두께가 일본하고 비교가 안될래야 안될 수 없는 점을 언급하고 싶습니다.
나니카의 주요 수요층이라고 생각되는 애니메이션 동인계 분들이, 우리나라에서도 그 숫자가 적지 않은데 비해 정작 나니카에 대해 아시는 분들은 생각보단 많지 않다고 알고 있습니다.
'나니카'라는 것 자체가 잘 알려지지 못할 정도로 그렇게 매력없는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비록 화면상에서 사람 흉내나 내고 말귀도 잘 못 알아듣는 말 그대로 '가짜 AI 인격웨어' 일지언정, 다양한 캐릭터들이 자칫 인간미 없고 지루해질 수도 있는 컴퓨터 화면 한 구석을 정감가는 '무언가'로 채워주는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한 번 깔아보고 지워버리는 숱한 악세사리 프로그램 중 하나일 필요는 없습니다.
그럼, 개발환경도 나와있는 나니카를, 무엇이 이처럼 간신히 명맥을 유지하는(?) 마이너 매니아틱(?)한 것으로 만드는 것일까요?
여러가지가 있겠습니다만, 일단 홍보가 잘 안됐다는 점을 들 수 있지만(실제로 '하루나'일때도 그랬고), 최근 컴퓨터 월간지에 소개되었을 때도 독자들의 흥미를 크게 끌진 못했다고 판단되는 걸로 보아 홍보 문제는 부차적인 것으로 생각됩니다. 인터넷 특징상 좋으면 별 홍보 없이도 금방 알려지는 경향이 있으므로.(그것이 무엇이 되었든간에)
또 하나의 이유라 볼 수 있는 것은, 국내 나니카 관련 컨텐츠의 미흡입니다. 결국 홍보 문제로 귀결되지만, 원래 일본이 원산인 나니카가 국내에서도 유명해지려면, 천상 한글로 된 관련 사이트가 많아야 합니다. 일본에 보면 양질의 컨텐츠가 아주 많이 있습니다. 업데이트를 거의 실시간으로 알리는 사이트가 존재할 정도로(사쿠라나비, 보고 스레드등) 매력적인 요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나니카의 수요층이 대부분 10대이고 언어라는 장벽 때문에 일본의 그것을 받아들이기란 어렵습니다. 국내로 눈을 돌려보면, 대부분의 나니카를 언급하는 사이트들이 나니카는 부수적인 것으로 다룹니다. 나니카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고 해도, 대부분 최신 동향을 따라잡고 있지는 못합니다. 다소 복잡해 보이는 설치법이 대표하듯, 이용법에 대해 이것저것 친절히 설명하는 사이트들은 찾기 힘듭니다. 한국 나니카 웹링도 명맥만 간신히 유지하고 있습니다.
위의 이야기와도 맥락을 같이하는 또다른 이유는 컨텐츠의 발생 주체인 홈페이지 운영자나 개발자분들과 수요층의 수적(數的)인 불균형과 실력 부족입니다. 언급하기에 좀 민감한 문제이지만, 대부분의 사용자들이 얻어 쓰기에 급급한 면을 보이는 것입니다. 소위 '다운족'이라고 하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고, 어떤 프로그램인가 한 번 깔아보고 사용법도 잘 모른채 몇 번 만지작하다가 '에이 재미없다'하고서 지워버립니다. 나니카는 생각처럼 그렇게 단순한 물건이 아닙니다. 캐내기에 따라서 얼마든지 창의적이고 색다른 것이 가능한 금노다지 같은 것입니다.(ㅡㅡ;)
'이런 건 안되나'하고 뒤져보면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게 되면 끈기가 부족하고 실력도 없으면서 평가만 너저분한 스스로를 인정하는 꼴입니다. '이런 거 나도 만들어볼 수 있을까'하는 분은 많습니다. 그렇지만 좀 건드려보고는 '뭐 이렇게 복잡해'하면서 내팽개치는 것이 보통일 것입니다. 보고 즐기는 것은 누구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무언가 만든다는 것은 배우고자 하는 자세와 생각보단 많은 노력을 필요로 합니다. 잘 만든것이건 아니건간에 결과물이 있다면 많은 분들의 주목을 받을 것이고, 자기 노력의 보상을 충분히 받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제 생각에는 나니카 고스트를 만드는 일이 생각보단 어렵지 않다고 봅니다. 나니카를 위해 무언가 만들고 계신 분들은 한번쯤 생각을 해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한국 나니카는 아직도 시작점에 서 있습니다. 국산 고스트는 많지 않고, 동호회도 없으며, 개발자도 적습니다. 관련 사이트도 적어서, 여기서 무언가 해보고 싶다고 나선 분이 있으면, 반드시 그 '바닥의 얕음'에 실망하게 됩니다(실제로 한 분이 그런 식의 푸념을 저에게 한 적이 있습니다). 거기서 실망하고 길을 되돌아갈 것이 아니라, 물이 좁음을 인정하고 '내가 넓혀보겠다!'하고 나서는 자세가 아쉬운 시점입니다. 여기서 조금만 노력하면, 워낙 좁은 물이라 자기 자리를 금방 만들 수 있습니다. 어떤 분야에 자기 자리가 크다는 건, 기분좋은 일 아닌가요?
따라서, 이렇게 '처음 온 분들'을 위해 어떤 조치를 할 수 있을까요? 사실 제가 하고자 하는 말은 이제부터입니다. 처음 온 분들이 친절한 설명의 부재로 머리위에 물음표를 잔뜩 띄우게 될 때, 이 갈증을 해결해 주려는 약간의 노력만 있다면 그분들이 가게를 나가버리는 일을 조금이라도 막을 수 있지 않을까요?
친절한 설명을 해줄 수 없을 정도로 상황이 열악하다 한다면, 적어도 '~때문에 안돼요'하고 가는 길을 가로막지만 않아도 좋을 겁니다. '저작권 문제가 있으니 함부로 배포하시면 안됩니다'하는 것은 범법 행위를 하지 않는다고 해도 상대방을 움츠러들게 합니다. 심지어 '이런 것이 있다'라고 소개조차 겁내게 된다는 겁니다.
저작권을 지키지 말자라는 주장이 아닙니다. 무료로 배포되는 소프트웨어라고 무시하는 것도 아닙니다. 적어도 무언가 만들어서 많이 배포되기를 바란다면, 홈페이지를 구축해서 많이 알려지기를 바란다면, 지킬것도 많지 않은 시점에서 저작권 운운하면서 배포되고, 살펴보아지고, 지적당하는 것을 두려워하는 듯한 자세는 큰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실제로 일본 사이트들을 뒤져보면, 분명히 지적당할 것임이 분명할텐데도 Materia의 마스터 고스트인 사쿠라를 모방하는 수많은 고스트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불펌'이라는 소리 한마디도 없이 원래 있던 쉘을 개변하기도 합니다. 그것은 저작권을 침해하여 도용한 것이 아니라, 제작자 본인들이 어느정도의 융통성과 너그러움을 보였기 때문입니다. 자기가 해놓은 것이 대단하다고 여기지 않기 때문입니다.
자기 과시를 위해 쉬운 수단을 생각할 것이 아니라 좀더 세련되고 깊이있는 멋이 아쉬운 우리나라 사회풍토입니다. 인터넷 컨텐츠의 하나로서 나니카도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대해봅니다.
논란의 소지가 많은 글이라는 것,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이렇게 어줍잖은 지식으로 글을 올리는 필자의 입장을 헤아려주시는 분들의 말씀 기대해 봅니다.
좋은 시간 되세요.
나니카를 사랑하고 한국 나니카가 융성하길 비는 '개발측'의 한 사람으로서 제 개인적인 소견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나니카가 나온지도 이제 꽤 되었고 '대(大)인기'는 아니더라도 지금도 꾸준히 관련 컨텐츠가 생기고 있는 시점에서, 나니카를 이용해주시는 분들, 즉 수요층의 두께가 일본하고 비교가 안될래야 안될 수 없는 점을 언급하고 싶습니다.
나니카의 주요 수요층이라고 생각되는 애니메이션 동인계 분들이, 우리나라에서도 그 숫자가 적지 않은데 비해 정작 나니카에 대해 아시는 분들은 생각보단 많지 않다고 알고 있습니다.
'나니카'라는 것 자체가 잘 알려지지 못할 정도로 그렇게 매력없는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비록 화면상에서 사람 흉내나 내고 말귀도 잘 못 알아듣는 말 그대로 '가짜 AI 인격웨어' 일지언정, 다양한 캐릭터들이 자칫 인간미 없고 지루해질 수도 있는 컴퓨터 화면 한 구석을 정감가는 '무언가'로 채워주는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한 번 깔아보고 지워버리는 숱한 악세사리 프로그램 중 하나일 필요는 없습니다.
그럼, 개발환경도 나와있는 나니카를, 무엇이 이처럼 간신히 명맥을 유지하는(?) 마이너 매니아틱(?)한 것으로 만드는 것일까요?
여러가지가 있겠습니다만, 일단 홍보가 잘 안됐다는 점을 들 수 있지만(실제로 '하루나'일때도 그랬고), 최근 컴퓨터 월간지에 소개되었을 때도 독자들의 흥미를 크게 끌진 못했다고 판단되는 걸로 보아 홍보 문제는 부차적인 것으로 생각됩니다. 인터넷 특징상 좋으면 별 홍보 없이도 금방 알려지는 경향이 있으므로.(그것이 무엇이 되었든간에)
또 하나의 이유라 볼 수 있는 것은, 국내 나니카 관련 컨텐츠의 미흡입니다. 결국 홍보 문제로 귀결되지만, 원래 일본이 원산인 나니카가 국내에서도 유명해지려면, 천상 한글로 된 관련 사이트가 많아야 합니다. 일본에 보면 양질의 컨텐츠가 아주 많이 있습니다. 업데이트를 거의 실시간으로 알리는 사이트가 존재할 정도로(사쿠라나비, 보고 스레드등) 매력적인 요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나니카의 수요층이 대부분 10대이고 언어라는 장벽 때문에 일본의 그것을 받아들이기란 어렵습니다. 국내로 눈을 돌려보면, 대부분의 나니카를 언급하는 사이트들이 나니카는 부수적인 것으로 다룹니다. 나니카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고 해도, 대부분 최신 동향을 따라잡고 있지는 못합니다. 다소 복잡해 보이는 설치법이 대표하듯, 이용법에 대해 이것저것 친절히 설명하는 사이트들은 찾기 힘듭니다. 한국 나니카 웹링도 명맥만 간신히 유지하고 있습니다.
위의 이야기와도 맥락을 같이하는 또다른 이유는 컨텐츠의 발생 주체인 홈페이지 운영자나 개발자분들과 수요층의 수적(數的)인 불균형과 실력 부족입니다. 언급하기에 좀 민감한 문제이지만, 대부분의 사용자들이 얻어 쓰기에 급급한 면을 보이는 것입니다. 소위 '다운족'이라고 하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고, 어떤 프로그램인가 한 번 깔아보고 사용법도 잘 모른채 몇 번 만지작하다가 '에이 재미없다'하고서 지워버립니다. 나니카는 생각처럼 그렇게 단순한 물건이 아닙니다. 캐내기에 따라서 얼마든지 창의적이고 색다른 것이 가능한 금노다지 같은 것입니다.(ㅡㅡ;)
'이런 건 안되나'하고 뒤져보면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게 되면 끈기가 부족하고 실력도 없으면서 평가만 너저분한 스스로를 인정하는 꼴입니다. '이런 거 나도 만들어볼 수 있을까'하는 분은 많습니다. 그렇지만 좀 건드려보고는 '뭐 이렇게 복잡해'하면서 내팽개치는 것이 보통일 것입니다. 보고 즐기는 것은 누구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무언가 만든다는 것은 배우고자 하는 자세와 생각보단 많은 노력을 필요로 합니다. 잘 만든것이건 아니건간에 결과물이 있다면 많은 분들의 주목을 받을 것이고, 자기 노력의 보상을 충분히 받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제 생각에는 나니카 고스트를 만드는 일이 생각보단 어렵지 않다고 봅니다. 나니카를 위해 무언가 만들고 계신 분들은 한번쯤 생각을 해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한국 나니카는 아직도 시작점에 서 있습니다. 국산 고스트는 많지 않고, 동호회도 없으며, 개발자도 적습니다. 관련 사이트도 적어서, 여기서 무언가 해보고 싶다고 나선 분이 있으면, 반드시 그 '바닥의 얕음'에 실망하게 됩니다(실제로 한 분이 그런 식의 푸념을 저에게 한 적이 있습니다). 거기서 실망하고 길을 되돌아갈 것이 아니라, 물이 좁음을 인정하고 '내가 넓혀보겠다!'하고 나서는 자세가 아쉬운 시점입니다. 여기서 조금만 노력하면, 워낙 좁은 물이라 자기 자리를 금방 만들 수 있습니다. 어떤 분야에 자기 자리가 크다는 건, 기분좋은 일 아닌가요?
따라서, 이렇게 '처음 온 분들'을 위해 어떤 조치를 할 수 있을까요? 사실 제가 하고자 하는 말은 이제부터입니다. 처음 온 분들이 친절한 설명의 부재로 머리위에 물음표를 잔뜩 띄우게 될 때, 이 갈증을 해결해 주려는 약간의 노력만 있다면 그분들이 가게를 나가버리는 일을 조금이라도 막을 수 있지 않을까요?
친절한 설명을 해줄 수 없을 정도로 상황이 열악하다 한다면, 적어도 '~때문에 안돼요'하고 가는 길을 가로막지만 않아도 좋을 겁니다. '저작권 문제가 있으니 함부로 배포하시면 안됩니다'하는 것은 범법 행위를 하지 않는다고 해도 상대방을 움츠러들게 합니다. 심지어 '이런 것이 있다'라고 소개조차 겁내게 된다는 겁니다.
저작권을 지키지 말자라는 주장이 아닙니다. 무료로 배포되는 소프트웨어라고 무시하는 것도 아닙니다. 적어도 무언가 만들어서 많이 배포되기를 바란다면, 홈페이지를 구축해서 많이 알려지기를 바란다면, 지킬것도 많지 않은 시점에서 저작권 운운하면서 배포되고, 살펴보아지고, 지적당하는 것을 두려워하는 듯한 자세는 큰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실제로 일본 사이트들을 뒤져보면, 분명히 지적당할 것임이 분명할텐데도 Materia의 마스터 고스트인 사쿠라를 모방하는 수많은 고스트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불펌'이라는 소리 한마디도 없이 원래 있던 쉘을 개변하기도 합니다. 그것은 저작권을 침해하여 도용한 것이 아니라, 제작자 본인들이 어느정도의 융통성과 너그러움을 보였기 때문입니다. 자기가 해놓은 것이 대단하다고 여기지 않기 때문입니다.
자기 과시를 위해 쉬운 수단을 생각할 것이 아니라 좀더 세련되고 깊이있는 멋이 아쉬운 우리나라 사회풍토입니다. 인터넷 컨텐츠의 하나로서 나니카도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대해봅니다.
논란의 소지가 많은 글이라는 것,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이렇게 어줍잖은 지식으로 글을 올리는 필자의 입장을 헤아려주시는 분들의 말씀 기대해 봅니다.
좋은 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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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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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wispearin 작성시간 04.04.11 .. 우리 쪽에서도 나니카계 부흥을 위해 할 일을 생각해보아야 함은 사실이죠, 생각해보면 작게작게 할 수 있는 일들이 많은 것 같지만서도.. 실행하지 않는 한심한 인간이 여기에..(펑).. 공부라도 하면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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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AI..-_- 작성시간 04.04.11 유령이긴 합니다만 이런쪽에 생 초짜라 만들어볼 엄두를 못내겠군요; 간단한 강좌같은 형식이라도 개설하셔서 저같은 '생' 초보 제작자에게도 도움이 되게 해주시면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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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RubyDrag 작성시간 04.04.12 나니카의 개발에 대한 강좌..는 힘들것 같습니다. 이 프로그램의 활용가능성 이라든지 기타 적용되는 방식이 생각보다 방대하기 때문에 일종의 틀을 제시하기에는 부담이 되는군요..;; 처음 나니카 고스트를 만들어볼 생각이 있으시다면 사양서 게시판의 등록된 글을 먼저 읽어 보시는것이 좋을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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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RubyDrag 작성시간 04.04.12 사양서 게시판에는 만들기 위한 최소한의 양식(형식)이 제시 되어 있으니 미리 숙지하시는 것이 만들때에 많은 참고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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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RubyDrag 작성시간 04.04.12 일단은 만들기 위한 방법은 추후 저의 홈페이지의 목록에 만들어 볼 생각이지만.. 검은이슬 씨의 홈페이지에 있었던 것으로 기억되는군요.. 들러 보는것도 좋을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