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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아함경 제28권 3

작성자대혜성|작성시간26.06.20|조회수16 목록 댓글 0

758. 외경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 사위국 기수급고독원에 계셨다

그때 세존께서 모든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어머니나 자식이 없어 두렵다고 하는 말과 어머니나 자식이 있어서 두렵다고 한는 말은 어리석고 무식한 범부들의 말로서 어머니나 자식이 없어 두려운 것이니 어머니나 자식이 있어서 두려운 것을 알지 못하는 말이다

비구들어 어머니나 지식이 없는 두려움에 세 가지가 있으니  어리석고 무식한 범부들의 말이다

어떤 것이 그 세 가지인가?   비구들아, 혹 대로 전쟁이 일어나 나라가 짓밟히고 백성들이 물결처럼 휘돌며 자식은 어머니를 잃고 어머니는 그 자식을 잃는다  이것이 어머니나 자식이 없어서 생기는 첫 번째 두려움이니  어리석고 무식한 범부들의 말이니라  또 비구들아 혹 어느 때에 큰 불이 갑자기 일어나 도시나 시골을 태울 때 백성들은 다투어 달아나다가 어머니나 지식을 서로 잃어버린다 이것이 어머니나 자식이 없는 데에서 생긴는 두 번째 두려움이니  어리석고 무식한 범부들의 말이니라

또 비구들이여 그 다음에는 혹 어느 때에 산중에 큰 비가 내려 홍수가 흘러나와 마을이 떠내려 갈 때 사람들이 다퉁어 달아나다가 어머니나 자식을 서로 잃어버리ㅣㄴ다 이것이 어머니나 자식이 없는 데에서 생기는 세 번째 두려움이니 어리석고 무식한 범부들의 말이다  그런나 이러한 두려움은 어머니나 자식이 있는 데에서 생겨나는 두려움인데 어리석고 무신한 범부들은 도리어 이것을 어머니자 자식이 없는 데에서 생겨나는 두려움이라고 하느니라

그들은 때로 전쟁이 일어나 나라가 짓밟혀 백성들이 물결처럼 휘돌리어 어머니나 자식간에 서로 잃어버리더라도 때로는 그 어머니와 자식이 서로 만날 수 도 있다.  이것은 어머니자 자식이 있는 데에서 생겨나는 첫 번째 두려움이지만 어리석고 무식한 범부들은 어머니나 자식이 없는 데에서 생겨나는 두려움이라고 말한다   

다음에는 큰불이 갑자기 일어나 도시나 시골을 태울 때 백성들이 다투어 달아나다가 어머니나 자식간에 서로 잃어버리더라도 혹은 서로 다시 만날 수가 있다  이것은 어머니나 자식이 있는 데에서 생겨나는 두 번재 두려움이지만 어리석고 무식한 범부들은 어머니나 자식이 없는 데에서생견나는 두려움이라고 말한다

다음에는 산중에 큰 비가 내려 홍수가 져서 마을이 떠내려 갈 때 사람들이 다투어 달아나다가 어머니나 자식간에 서로 잃더라도 혹 이내 서로 만날 수가 있아 이것은 어머니나 자식이 있는 데에서 생견나는 세 번재 두려움이지만 어리석고 무식한 범부들은 어머니나 자식이 없는 데에서 생겨나는 두려움이라고 하느니라

비구들아 어머니나 자식이 없는 데에서 생겨나는  세 가지 두려움이 있은니 이것은 내가 스스로 깨달아 삼보리를 이룬 뒤에 말한 것이다  어떤것이 그 세가지인가 ? 비구들아 자식이 만일 늙을 때 어머니로서 자식에게  '자식아, 너는 늙지 마라,  내 마땅히 너를 대신하리라' 라고 말할 수 없고 또 그 어머니가 늙을 대도 자식이 '어머님 늙지 마십시오, 제가 대신늙겠습니다' 라고 말할 수 없다. 이것이 어머니나 자식이 없는 데에서 생겨나는 첫 번째 두려움이니 내가 스스로 깨달아 삼보리를 이룬 뒨에 말한 것이다

또 비구들아  혹 자식이 병이 났을 때 어먼니가 '자식아, 앓지 말라, 내 마땅히 너를 대신하리라' 라고 말할 수 없고 어머니가 병이 났을 때 자식도 어머니에게  '어머니 앓지 마세요 제가 마땅히 어머니를 대신하리라' 라고 말할 수 없다  이것이 어머니나 자식이 없는데에서 생겨나는 두 번째 두려움이다 내가 스스로 깨달아 삼보리를 이룬 뒤에 말한 것이다

또 자식이 줄을 때 어머니는 '자식아 죽지 마라 내가 지금 너를 대신하리라' 라고 말할 수 없고 어머니가 죽을 때 자식도  '어머니 죽지 마세요 제가 마땅히 어머니를 대신하리다' 라고 말할 수 없다  이것이 어머니와 자식이 없는 데에서 생겨나는 세 번째 둘움이니 내가 스스로 깨달아 삼보리를 이룬 뒤에 말한 것이니라"

그러자 비구들이 부처님께 아뢰었다

"어떤 길과 방도를 닥아 익히고 더 많이 닦아 익혀야 앞의 세 가지 즉 어머니나 자식이 있는 데에서 생겨나는 두려움을 끊고 뒤의 세 갖지 즉 어머니나 자식이 없는 데에서 생겨나는 두려움을 끊을 수 있겠습니까?"

부처님께서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그 세 가지 두려움을 끊을 수 있는 길과 방도가 있다  어떤 길과 어떤 방도를 닦아 익히고 더 많이 닦아 익혀야 앞의 세 가지 어머니나 자식이 있는 데에서 생겨나는 두려움을 끊고 뒤의 세 가지 부모나 자식이 없는 데에서 생겨나는 두려움을 끊을 수 있겠는가?  그것은 여덟 가지 거룩한 길의 갈래이니  바른 견해, 바른 뜻, 바른 말, 바른 행위, 바른 방편, 바른 생각, 바른 선정으로만 그렇게 할 수  있느니라"

부처님께서 이 경을 말씀하시자 모든 비구들은 부처님의 말씀을 듣고 기뻐하며 받들어 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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