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우리들의 이야기

꿈틀이 29일차

작성자꿈틀이|작성시간20.06.19|조회수20 목록 댓글 4

1) 이전에는 보이지 않는 것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아파트 엘리베이트에 붙여놓은 재활용 수거
홍보 유인물..
이물질이 묻은 비닐류는 재활용이 되지 않는다고
강조하고 있다..이정도는 에코 챌린저들은
식은 죽먹기인데 ㅋ

2) 엊그제 구입한 책
<플라스틱프리> 를 몇장 읽었다
플라스틱은 신의 선물이라 불릴만큼
인류에게 대단한 편리함을 주는
재료임에는 틀림없단다 하지만 이것이 페기되는데
300년이 걸린다고 한다 플라스틱이 생겨난지
100년밖에 안됐는데
그러니까 태어나서 지금껏 사라진 플라스틱은
하나도 없다는 사실이다..충격이다
값진 재료인만큼 그 대우를 해주자는 작가의 말이
인상깊다..명품을 대하듯 재활용하고 오래써서
새로 만들어내는 일을 줄이자는 의미겠지


3)오늘은 불금
가족들 아무도 아직 집에 들어오지 않고 있다
기회는 찬스라고 했던가
혼자 불끄고 캔들 나이트를
즐기는 ~진정한 불금으로
오늘 하루를 마무리한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토토로 | 작성시간 20.06.19 나도 지금 혼자인데..
    난 '팬텀싱어'보면서 엄청 설레고 있었는데..
    이거 끝나면 촛불을 켜볼까..
    아님 불끄고 밖에나가서 산책이라도 할까....😁😁
  • 작성자토토로 | 작성시간 20.06.19 이세상에 태어난 플라스틱 제품중 썩어 사라진게 하나도 없다니.
    알면서도 들으면 또 놀랍고
    이젠 어느정도의 죄책감도 들어요.
  • 작성자여름 | 작성시간 20.06.19 진정한 불금을 즐기셨군요.
    저도 가끔이라도 불끄는 시간을 가지려고 하는데 잘 안되네요.
    😄😄
  • 작성자스카이블루 | 작성시간 20.06.20 우린 불금을 즐기는 챌린저들~~~
    한 주의 끝자락을 이렇게 조용히 보내기. 너무 좋은 것 같아요~😄😄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