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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자정을 넘겼지만 일지는 쓰고 자자!
연극 전태일을 보러 구로까지 다녀왔다.
더운 날씨때문에 대중교통 타기보다는
내 차 가지고 편하게 가고 싶었다.
특히 이젠 마스크 안쓰면
버스도 지하철도 탈수 없으니 더욱 더.
그러나
결국 마스크 쓰고
'버스'와 '지하철'을 이용해 다녀왔다.
자차 이용을 포기한것이다.
물론 '걷는것'은 덤.덤.덤~~
구로에 일찍 도착해서 카페에 들렀고
연극이 끝나고는 밥도 사먹고 들어왔다.
그리고 오늘 하루 '단 한장의 냅킨'만 썼다.
일회용 컵대신
'유리잔'에 '빨대없이' 음료를 마셨고
'손수건'에 물을 적셔 손을 닦았다.
식당에서 상위에 흘린 반찬이 미안스러워
쓱~ 닦아내는데 쓴 냅킨
딱, 정말 따악~~~ 한장만 썼다!
그런데도 마음 한켠이 찔린다.
에코 챌린지 30일 이라는 시간동안
나자신이 달라졌다는게
확~~느껴진 하루였다.
큰일났구나!
이 불편함은 점점 더 커질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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