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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여름 36일차

작성자여름|작성시간20.06.26|조회수27 목록 댓글 3

야식으로 피자를 주문했다.
아들이 먼저 피자를 먹자고 해서 큰 사이즈로 주문했다.
여느때와는 달리 피자 포장이 눈에 들어왔다.
피자박스는 종이니까 재활용할 수 있다.
안에 깔려있는 종이는 더러워져 일반쓰레기로 버리고.
배달중에 피자가 움직이지 않게 하려고 고정시키는
삼다리(?)가 두 개나 들어있다.
재질은 플라스틱이다.
다음엔 나도 누구처럼 피자고정 삼다리를 넣지 말아달라고
주문할 때 해보아야겠다.

오늘은 비닐쓰레기가 조금 많다.
과자봉지와 아이스크림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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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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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토토로 | 작성시간 20.06.26 여름샘 일지를 기다리는 이유중 하나는
    '아~~
    오늘은 무슨 아이스크림일까?' 라는 궁금증때문이다ㅋㅋㅋ
    내가 먹는것처럼 착각하며
    만족 하는 기분이다.
    오늘은 쌍쌍바! 군요.
    추억의 쌍쌍바.
    둘이 하나 사서 반으로 쫘~~악 갈라먹는 재미!
    😁😁
  • 작성자스카이블루 | 작성시간 20.06.27 오늘은 간식(?) 아님 주전부리(?)를 많이 하셨군요. 우리의 인생이 그렇듯 뭐 이런날도 있어야, 바짝 조이는 날도 있겠지요. 그래도 플라스틱 폭탄이 아니니 다행... 근데 이 밤에 저를 피자가 땡기게 하셨으니 스티커는 ~~😄
  • 작성자꿈틀이 | 작성시간 20.06.27 블랙샘 너무 웃겨 ㅋ
    고3이 두명이나 있는 집인데
    피자 할아버지라도 시켜줘야죠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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