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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꿈틀이 41일차

작성자꿈틀이|작성시간20.07.01|조회수24 목록 댓글 4

어제 학교 꾸러미로 도착한
식료품을 정리하다 발생한 김치
비닐포장재와 스치로품
씻어서 말렸다

다 말린 후 분리수거함에 넣었다
학교 꾸러미가 대체로 알뜰하게 구성
되었지만 스치로폼 박스부터..
전국 아이들이 있는 집에
이렇게 배달 되었다고 생각하니 아찔하다..

아이들이 안보는 책
정리해서 블랙커피샘에게
선물로 드렸다
그냥 버리거나 중고 서점에 내놓는 것보다
가까운 사람들에게 순환시키는
방법을 선택하면...확실히 마음이 따뜻하다..

이게 뭐냐구요?
집에 안쓰는 알루미늄 철재 의자를
드릴로 분리해서.;
재활용되는 부분은 분리수거하고
나머지는 쓰레기로 버릴예정이다
이건 아무래도 불연성 마대에
버려야되지 않나? 싶다
종량제 봉투에 버리면
인조가죽이나 합성섬유 재질에서
엄청난 유독가스가 배출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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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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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스카이블루 | 작성시간 20.07.02 샘~ 책 잘 볼께요~~ 첫째랑 둘째 책 다 문탁 친구들에게 구했어요. 받는 저도 따뜻해요~~
    글고 여러 물질이 섞여 있는 일상용품의 분리수거 너무 어려운거 같아요
    근데..이게 또 저희의 도전의식을 은근 자극한다는..ㅎㅎ😃😃😃
  • 작성자토토로 | 작성시간 20.07.02 오호~~~한게 없다더니 아주 많은걸😁😁😁
  • 작성자여름 | 작성시간 20.07.02 의자 분해까지 하시다니😄😄😄
  • 답댓글 작성자꿈틀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0.07.02 의자 분해는 남편이 만능드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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