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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여름 42일차

작성자여름|작성시간20.07.02|조회수29 목록 댓글 3

오늘은 꿈틀이샘과 토토로샘 따라하기.
바로 손빨래다.
가끔 손수건 1장이나 천 마스크를 빨거나
세탁기에 넣으면 안되는 소재의 옷을
손으로 빨기는 했다.
대부분의 옷은 세탁기로 향했다.
그런데 손빨래를 하니 물도 세제도
덜 쓰게 되는 것 같다.
또 전기사용도 줄고.
몸을 써가면서 무언가를 하는 것에서
점점 멀어지고 있는 것 같았다.
손빨래를 하고 있으니 잡생각도 없어졌다.
빨래에만 집중할 수 있었다.
역시 몸을 움직이는 활동은 필요하다.

오늘 쓰레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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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꿈틀이 | 작성시간 20.07.02 몸이 힘들다고 하신것 같은데
    힘을 쓰는 빨래는 무리가 됐을 수도 있을것 같네요~
    제가 주기적으로 수건이나 속옷 삶아서 손빨래 하는건
    뭔가 개운하고 기분도 좋아지기 때문이에요
    물론 에너지 절약도 되구요
    고생하셨어요 😄😄😄
  • 작성자스카이블루 | 작성시간 20.07.02 손빨래를 하셨군요. 힘든 하루였을텐데..고생하셨어요~😀😀😀
  • 작성자토토로 | 작성시간 20.07.02 전 손빨래를 진짜 쉽게 휘릭 해치우는데 다 이렇게 하지 않는다는 사실에 오늘 문화충격 받았어요.
    비누칠해가며 바득바득 문지르는 손빨래는 저는 할 자신이 없어요.
    그래서 그냥 이렇게 술렁술렁 해나가려고요.
    그치만 날이 추워지고 옷이 두껍고 무거워지면 그나마도 안하겠죠.
    올 여름이라도 진득하게 해볼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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