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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꿈틀이 44일차

작성자꿈틀이|작성시간20.07.04|조회수30 목록 댓글 5

@ 음식물 쓰레기용 용기 비닐없이 사용 솔직후기

용기를 세척하는 일은 별 어렵지 않다
저녁 설거지를 마무리하며 음식물 쓰레기
용기도 깨끗이 세척하면 왠지
기분도 좋다
그러나 불편한 점이 한가지 있다
항상 외출 나갈 일이 있을때
음식물 쓰레기를 가지고 나갔었는데
이제 그럴수 없다는 것이다
비닐봉투가 없으니..용기를 집에 다시
갖다놓아야 하는 상황..
집에 있을땐 옷을 좀 편하게
입고 있는 편이라 다시 나갈 일을
만들지 않는데
음식물 쓰레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민망하지 않게 입고 나가야 한다는 사실..
받아들이고 불편함을 감수해야 되겠지..

@ 오늘 한의원 일을 마치고 와서 좀
쉬고 있는데 택배상자가 하나 배달되었다
며칠전 언니가 이번에 옥수수를 많이 심었다고
보내준다고 했었는데
그게 바로 도착한 것이다
애써 농사 지어서 보내준 옥수수라는 것을
너무 잘 알기에 딸이랑 둘이서
껍질 벗겨내고 바로 삶았다
옥수수는 빨리 쪄서 먹는게 제일 맛있다
오늘 먹고 남은건 냉동실에 보관할 수밖에 없다

옥수수껍질은 집에서 좀더 말려서
종량제 봉투에 넣어야겠다
시골에선 밭에다 그냥 던져놓으면
자연거름 역할을 하는데
그럴수 없는게 좀 안타깝다

담주 에코 모임때 간식으로 먹게
몇개 가져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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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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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여름 | 작성시간 20.07.04 ㅎㅎㅎ 옥수수 옥수수😄😄😄
  • 답댓글 작성자꿈틀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0.07.04 옥수수 풍년이에요 ㅎㅎ
  • 작성자토토로 | 작성시간 20.07.04 와~옥수수 부자네요!
    난 지난번에 산거 3개 삶았는데 한개 겨우 먹고 두개는 아직도...ㅠㅠ
    😁😁
  • 작성자토토로 | 작성시간 20.07.04 음식쓰레기 버리려고 점잖은 옷으로갈아입고 나가는 수고에 박수를~~
    웃는 얼굴 한개 추가!😁
  • 작성자스카이블루 | 작성시간 20.07.04 저는 오늘 점심, 저녁 두번 나가서 버렸어요. 그 전에 하루치 한꺼번에 밤에 버렸는데..이래저래 몸을 부지런히 움직이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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