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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토토로 52일차

작성자토토로|작성시간20.07.12|조회수45 목록 댓글 4

우리집엔 거의 삼십년된 스텐레스 프라이팬이 있다.
엄마가 쓰던거 받아온거다.
그동안 한참 잘 쓰던 시절도 있었고
무겁고 불편해서 안쓰던 시절도 있었고
최근 6년동안은 거의 쓰지 않았다.
해피콜 코팅팬을 갈아가며 썼다.

스텐팬은 코팅팬과 달리 영구적으로 쓸수 있다.
즉. 쓰레기를 만들지 않는다.
또한 인간과 동물에 해로운 화학물질을 만들어내지 않는다.
그런면에서 생각할때
에코 챌린저라면 다시 스텐팬을 써야겠다 싶어서 깊은곳에서 잠자던 스탠팬을 꺼냈
다.

그리고 부끄럽지만^^;;; 동영상 촬영을 해봤다.


스텐팬 사용의 핵심은
팬을 잘 달궈야한다는 점이다.
물방울이 ''또르르르~~~''굴러다니면
잘 달궈졌다는 뜻이다.

에코 친구들도 스텐팬을 사용해보길 바란다.
좀 불편하긴 하지만.....
혹시 코팅팬을 산다면 아래의 마크를 꼭 확인해보길....

PFOA는 인간.동물에게
암. 기형. 불임등등을 유발하는 무서운 물질이다.
<방구석 1열>에서 소개한
실화를 배경으로 한 (다크 워터스)라는 영화에 자세히 나온다.

달걀말이는 들러붙지 않고 깔끔히 완성됐다^0^

내친김에 닭구이도
달걀프라이도 해봤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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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스카이블루 | 작성시간 20.07.12 저도 스테인레스 팬 하나 있는데..거의 찜요리 용으로만 쓴다는...볶음요리도 도전해볼께요~~
    아! 계란후라이는 계란을 실온에 30분 정도 두었다가 하면 늘어붙지 않는다고 하네요.😃😃😃
  • 작성자꿈틀이 | 작성시간 20.07.12 요즘 아울렛이나 백화점가면
    업그레이드 된 스텐후라이팬과
    웍등이 눈길을 끌더군요
    너무 높은 가격대에 발걸음을
    돌리곤 했는데ᆢ
    에코 사치가 때론
    필요할 때도 있겠죠..
    조리음식을 통해 발암물질이
    체내에 들어오는건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회복불가능적 피해..
    생각해볼 문제네요😄😄😄
  • 답댓글 작성자토토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0.07.12 한번 사면 평생 쓸수 있으니까 처음에 비싸서 그렇지 괜찮은거 같아요.
    우리집꺼는 삼십년쯤 된건데도 씻어놓으면 새거랑 같아요.
    오히려 무겁고 예열이 어려운게 문제예요.....
  • 작성자여름 | 작성시간 20.07.12 30년 된 스텐을 안 버리고 계셨군요.
    토토로샘의 냉파에 스텐팬이 자주 등장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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