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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꿈틀이 58일차

작성자꿈틀이|작성시간20.07.18|조회수24 목록 댓글 3

날씨도 덥고
일 다녀와서 간단히 장도 보았다
며칠전에 사놓은 백숙용 닭이 있어서
가스불로 끓이고
이것저것 집안일..
지친다ᆢ
설거지 다하고 음식물 쓰레기까지
버리고 통을 깨끗이 씻어놓아야
하루 일이 마무리 된다
그런데 정말 오늘 같은 날은
비닐봉투에 음식물 쓰레기를
담고싶은 생각이 꿀떡같다..
냄새도 나고 날도 덥고
용기 씻기도 귀찮고..
별것 아닌 일도 편리함을 버리고
꾸준히 하기란 쉽지 않은것 같다
아마 나 혼자만의 실천이었다면
오늘 나는 눈 딱 감고
다시 되돌아갔을 수도 있었다

아무튼 나는 잘 참았고
음식물 쓰레기용기까지 잘 씻어서
하루를 마무리 했다
친구들과의 약속을 나 스스로
어길 수 없었다..ㅎㅎ

오늘 나온 재활용 쓰레기들
박스는 아직 접지 않았고
며칠전에 산 반찬 용기듵
씻어서 말린것들과 비닐류들..

마지막으로
사진은 찍지 않았지만
오늘 한의원에서 배달음식
본도시락을 각자 시켜먹었는데
엄청난 일회용품에
속으로 놀랬다
큰 비닐봉투에 한가득 나왔다
4인분이데.이정도라면
이미 일인가구도 늘고
배달음식이 일상화 되었는데
일회용품에 대한 강력한 규제가
필요할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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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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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토토로 | 작성시간 20.07.18 잘 참고 넘겼어요😁😁😁
  • 작성자스카이블루 | 작성시간 20.07.18 띠우샘도 음식물 쓰레기를 봉투 대신 용기로 바꾸었는데..저만 볼때마다 함듦을 토로하세요.
    정말 왔다갔다..거기다 밤늦게 음식물쓰레기가 나오면 정말 귀찮아요.
    😃😃😃
  • 작성자여름 | 작성시간 20.07.19 한 벙 꾸욱 잘 참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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