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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토토로 62일차

작성자토토로|작성시간20.07.22|조회수21 목록 댓글 3

어젯밤 세미나 메모쓰고 꽤 늦게 잠들었는데
새벽에 거센 빗소리에 일찍 깨어
잠을 설쳤었다.
그래서 고단했는지
저녁먹고 바로
나도 모르게 골아 떨어졌다,
방금 전 눈을뜨고
아침이 된줄 알고 기겁을 했다.

오마이갓!!!!!
일지도 못썼는데 아침됐네!

ㅋ~~
정신차리고 시계를 보니 밤 열시다.
휴우~~

암튼
오늘의 일지를 빠뜨리지않고 쓰게 되었다는 말.




에코 챌린지 시작후 두번째 관리비 고지서가 나왔다.
전기 요금이 지난달에 이어 더 줄었다.
244키로와트를 써서 26.600원이 나왔다.
지난달보다 2.340원 줄은거다.
거의 매일 에어컨 켜고 자전거를 탔지만
방에서 작은걸 틀었고
다른곳에서 덜 써서
오히려 조금 줄은것일거다.
물사용량도 줄었다.
기쁘다.
이런걸 꼼꼼이 보고 기뻐하는 내모습이라니!ㅎㅎㅎ

참고로 우리집은
동일면적보다 평균대비 -25%에너지를 소비했단다.


그리고 오늘 사온것. 얻어온것
그모습 그대로 찍어보았다.

고기는 가져간 용기에
양파는 장바구니에
마들렌은 상비된 용기에.
이제 #용기내 가
아주 조금 자연스러워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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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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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여름 | 작성시간 20.07.22 상비된 용기라...저도 외출할 때 용기 챙겨가야지 하면서도 잊어버리는데.습관화가 필요할듯 하네요😄😄
  • 작성자꿈틀이 | 작성시간 20.07.22 전기세 계속 줄어들고
    뭔가 에코 실천이
    가시적인 효과가 나타나네요~😄😄
  • 작성자스카이블루 | 작성시간 20.07.23 계속되는 용기내 실천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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