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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여름 63일차

작성자여름|작성시간20.07.23|조회수37 목록 댓글 3


제로웨이스트샵을 가보자는 의견이
얼마전에 있었다.
가까운 곳에 있다는 걸 알게 되어
우리 챌린저 4인방은 오늘 제로웨이스트샵을
방문했다.
오픈 시간이 오후 12시30분이라 우린
가게 오픈 전에 이른 점심을 먹었다.
가게 이름은 동그라미리필러리다.
공간은 아담하고 물건은 한쪽 벽면에
진열되어 있었다.
오전에는 찻집으로 운영된다고 한다.
공간을 나눠서 사용하는 곳이었다.
첫 눈에 들어온 느낌으론 굉장히
작고 아담하니 물건도 소량 을 것
같았는데 자세히 보니 꽤 많은 양의
물건들이 있었다.
물건들을 살펴보는 재미도 쏠쏠했다.
칫솔과 고무장갑이 마침 필요했는데
대나무칫솔과 비포장된 고무장갑을
샀다. 시중에 파는 고무장갑과 다른점은
비닐에 포장되어 있지 않다는 점이다.
그리고 말로만 들었던 소프넛열매를 만났다.
천연세제로 물에 우려서 주방세제나
세탁세제로 사용하는 것이다.
생소한 재료이다.
다 쓰고나면 퇴비로 쓸 수도 있다니
정말 천연이다.

옥수수대를 일반쓰레기로 버리니까 쓰레기통이
금방 꽉 차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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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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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스카이블루 | 작성시간 20.07.23 정말 작은 면적이지만, 꽤 살게 많아 놀랍네요. 하나하나 써보면서 사용후기도 올려봐요~😃😃😃
  • 작성자토토로 | 작성시간 20.07.24 소프넛.
    전 오늘 첨 본 희귀한 물품이었어요.
    대나무 칫솔 사용기도 궁금해요.😁😁😤
  • 작성자꿈틀이 | 작성시간 20.07.24 소프넛 열매 사용후기 꼭
    듣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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