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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평소 단 한장의 행주만 쓴다.
이걸로 식탁을 닦고
그뒤 씽크대 닦고
가스렌지도 닦는다
그러다보니 하루 두번 행주를 삶아 말린다.
행주는 늘 과탄산수소로 삶는다.
오늘은 '동그라미리필러리'에서 사온
고체 비누를 이용해 삶아봤다.
before-식탁 닦고 마지막으로 가스렌지도 닦아 오염이 심함.
after-와우!!!
(혹시 몰라 과탄산 1/3티스푼 첨가^^)
더러운 얼룩이 깨끗하게 지워졌다.
이름도 이쁜 '꽃마리'비누라니!
이름은 순한데
세정력이 엄청 좋구나!
친환경제품이
아무리 자연 친화적이라해도
성능(세정력)이 떨어진다면 결국 시장에서 외면당하기 마련일것이다.
그런데 이번에 사온 것들은
다 에코 점수도. 모양도. 성능도. 사이즈도 합격.
아니 몇몇것들은 만점이다!
''애들아~
오래오래 살아남아서 잘 팔려나가자.
입소문만 많이 나면 경쟁력있어!''
특히 나는 리필 액상 주방세제를 다 쓰고 나면 자누리 세제로 갈아탈 계획이라 더 이상은 안 사겠지만
두루두루 주변에 추천하고 싶다.
그만큼 만족스럽다.
*아직 에코 손장잡은 개시를 못했다.
생각해보니 열흘넘게 비닐장갑 한장도 안쓰고 그냥 맨손으로 조리했다.
*스텐팬은 잘쓰고 있다.
이 오래된 작은 팬으로
부치고 볶고 굽고 졸이고....다 한다.
(세넷의 <장인 >을 따르자면
장인의 만능도구와 마찬가지이다.)
이번엔 제대로 쭉~~~쓸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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