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이 똑 떨어져 좀 사왔다.
근데 마늘이 이렇게 비쌌었나?
가격이 오른건가?
좀 비싸진듯 했다. 전엔 얼마주고 사먹었나.. 기억이 안난다.
통마늘로 샀다.
그동안은 가격이 싸든 비싸든
깐마늘만 샀었는데
에코 챌린지하면서 마인드가 바뀌었나보다.
검색해보니 마늘값엔 이유가 있었다.
과잉물량으로 가격 폭락->눈물의 밭 갈아엎음->가격 급등->소폭 하락->중국산 수입?
이런 연결고리가 있었다.
지금은 소폭하락 국면이다.
농민분들 참 힘들구나...
고생한 만큼 돈을 벌지 못하는구나 싶은 생각에 군말없이 조용히 마늘을 깠다.
감사한 마음으로 먹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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