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보아야 된다..관심을 가져야 된다
이것은 무릇 인간관계에서만 적용되는
소통의 메커니즘은 아닐것이다
오래된 냉장고도 사용하는
사람이 얼마나 관심갖고 봐주느냐에
따라 모습이 달라질것이니..
에코 챌린지를 하고나서
쬐금이라도 변화된게
있다면 냉장고에서 썩어가는 채소나
오래된 반찬을 발견하는 횟수가 현저히
줄었다는 것이다
자주 들쳐보고
닦아주고 정리하니
오래된 채소는 그날의 반찬으로
정리하면서 발견하기도 하는
음식은 적당한 선에서 처리하기도
다시 재요리하기도 한다
주말을 지낸 월요일 아침은
냉장고를 한번 점검한다..꼭 정해논
룰은 아니지만 일주일에 한번 정도는
이렇게 하려고 한다
옛날보다 훨씬 슬림해지고 뭔가
깨끗해졌다 ㅎ
오늘 마트에 바꿀게 있어서 들렀다
아주 사소한 물건 하나
뒤집게를 구입했다
과거 테팔 뒤집게를 사은품으로
받아서 계속 사용해왔다
이것도 결국 플라스틱 제품
사소하고 무심해서 그대로 써왔던
주방용품 한개씩 바꾸는 재미도 솔솔하다
다 먹은 딸기잼 병..
토용샘이 가르쳐주신 대로
뜨거운 물을 넣었다가 라벨을 떼어냈다
아무튼 대체로 잘 떨어진것
같다 병은 주방용 과탄산소다 용기로
재활용 했다
세탁실에 하나 주방에하나 놔두고 쓰는게
편할듯 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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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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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스카이블루 작성시간 20.07.28 플라스틱제품은 자체적으로 비활성이라 해도 제조과정에서 여러 첨가제가 들어가는데, 이런 첨가제들이 느슨하게 결합되어 있다가 열 등에 의한 외부충격에 빠져나온다고 하네요.
그래서 플라스틱 제품은 가열환경에서 쓰면 더 좋지 않다고...
뒤집게 잘 바꾸셨어요~~😄😄😄 -
작성자토토로 작성시간 20.07.28 나에겐 어려운 냉파~
꿈틀이네 냉장고는 진짜 가볍네요. 부럽~~😁😁😁 -
작성자여름 작성시간 20.07.28 냉장고가 엄청 슬림하네요. 보기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