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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여름 70일차

작성자여름|작성시간20.07.30|조회수32 목록 댓글 3

목요일 오후. 에코챌린지 모이는 날이다.
잠시 커피시간을 가지는데 뚜버기샘이 하얀 통
몇 개를 가지고 오셨다.
자누리 화장품을 만들 때 쓰는 재료가
담겼던 통이다.
우리 에코팀에 이 통을 어떻게 재사용할 수
있을지 물어오셨다.
그래서 나는 음식물쓰레기통으로 사용하려고
하나를 가져왔다.
내가 가져온 통은 4L 정도 되는 통인데
꽤 튼튼해 보였다. 손잡이도 달려 있어서
쓰레기통으로 제격이었다.
배달음식 용기를 음식물쓰레기통으로
쓰려고 했는데 오늘 데려온 통으로 교체했다.
플라스틱 재질이 궁금해서 바닥을 보니
HDPE 라고 적혀 있다.

*HDPE
고밀도폴리에틸렌으로 샴푸통이나 세제용기,
장난감, 젖병, 주방용기 등에 쓰인다.
페트보다 튼튼하고 전자렌지에 사용이
가능하다. 다른 플라스틱에 비해 비교적
안전하고 가격이 좀 비싼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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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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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스카이블루 | 작성시간 20.07.30 정말 음식물 쓰레기통으로 딱이네요. 아직까지 사지 않고 이것저것으로 재사용한 덕을 보시는 것 같아요~😄😄
  • 작성자꿈틀이 | 작성시간 20.07.30 제가봐도 음식물 쓰레기통으로 딱
    미술용으로도 딱 ㅎ
    😄😄
  • 작성자토토로 | 작성시간 20.07.31 득템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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