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도 더 되게 거의 다쓴
바디클렌저와 린스 용기를
거꾸로 해서 세워놓았었다
펌핑이 잘 안될 뿐이지
내용물이 없는건 아니었다
그대로 버릴 수도 없다..
미루다 미루다
오늘 남은 내용물은 종이컵에 따라서
사용하도록 놔두고
용기는 열심히 헹궜다
바디클렌저는 남은 액체가
잘 흘러나왔지만
린스는 점성이 강해
잘 떨어져 나오지 않아서
거의 긁어내다시피 했다..
많은 사람들이 다 쓰지도
못하고 용기에 남은채로
종량제봉투나 재활용분리수거함으로
보낼 것이다..
그리고 블랙샘의 일지를보고
나도 재빠르게 동참했다~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