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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여름 89일차

작성자여름|작성시간20.08.18|조회수29 목록 댓글 3

100일이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
언제 100일이 되려나 했는데 벌써 10여일밖에 남지 않았다니...
오늘은 집에서 세끼를 모두 해먹었다.
그랬더니 비닐쓰레기가 좀 나오고 다른 쓰레기는 거의 없다고 생각했는데....
아들이 비염으로 오늘 코 상태가 많이 안 좋았다.
여름철에 비염 증상이 잘 안 나타나는데 왜 그런지 모르겠다.
아무튼 아들이 부엌 뒤쪽에서 부스럭부스럭 소리를 내더니 종량제봉투를 찾았던 것이다. 잠시 뒤에 보니 오늘 하루동안 쓴 휴지를 쓰레기봉투에 잘 넣어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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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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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토토로 | 작성시간 20.08.18 비염이 어쩌면 고3이라 더 심한거 아닐까요?
    맨날 책상앞에서 에어컨 바람 쐬며 앉아있을테니 말이죠.
    고3 화이팅~~~!!!입니다.
    😁😁😁
  • 작성자꿈틀이 | 작성시간 20.08.18 세끼 집에서 해결한거 치고는
    쓰레기가 너무 적은데요?
    혹시 반찬을 안만드셨나 ? ㅋㅋ😃😃😃
  • 작성자스카이블루 | 작성시간 20.08.18 자기가 쓴 쓰레기를 종량제에 버리는 것은 당연한 것인데...참 예쁘네요.
    전 그 당연함을 하지 않는 아들에게 오늘 잔소리 폭격을 했다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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