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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꿈틀이 89일차

작성자꿈틀이|작성시간20.08.18|조회수40 목록 댓글 4

엊그제 마트에 들렀었다
애호박 가격에 깜짝 놀랐었다
5800원이라니..
그날 사지 않고 발걸음을 돌렸다
채소값 가격 폭등이 일시적현상
이겠지만
앞으로 이런 일이 더 자주 발생할 것이고
자급자족율이 낮은 우리나라는
식량수급에 굉장히 불안한 나라가 될것이다ᆢ
사실 이런 내용의 글은
몇년전부터 녹평에서 많이 접한 이야기이다
설마설마 했는데
왠지 불안하다~~

각설하고~
그때 못샀던 호박을
그나마 포장이 좀 덜한 가게에서 샀다
당근은 비닐 포장된것만 있어서
어쩔수 없었다~
가격은 2500원
장마전에 2개천원 했었는데ㅠ
터무니 없이 오른 호박 가격 하나에도
많은 의미가 숨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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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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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토토로 | 작성시간 20.08.18 기후위기로 기상이변. 폭우. 가뭄. 온도 상승.

    그결과는 당연히 식랑 위기.
    그렇죠.
    나두 엊그제 호박 못사고 그냥 왔어요. 너무 비싸졌더군요.😁😁
  • 작성자스카이블루 | 작성시간 20.08.18 전 텃밭에서 수확한 둥근 호박을 어떻게 해먹나 고민하고 있었는데...얘가 복덩이였군요. ㅋ~😄😄
  • 답댓글 작성자꿈틀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0.08.18 그 동네는 그럴군요 ㅎㅎ
  • 작성자여름 | 작성시간 20.08.19 요즘 야채값이 금값이더라구요.
    식량난이 곧 올 거라는 걸 다들 실감못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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