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100일차

[여름]

드디어 에코챌린지 100일째다!
처음 시작할때 언제 100일이 되나 했는데 막상 그날이 되니 시간이 빠른 듯하다.
시원섭섭한 이 기분은 뭘까?
100일동안 실천하면서 재밌었다.
또 지루하기도 하고 회의감도 들었지만 함께하는 친구들이 있었기에 잘 이겨낼 수 있었던 것 같다.
100일 기념으로 다같이 맛난 거라도 먹고 싶었으나 코로나로 거리두기가 더 강화되어 아쉬운 마음이 크다.
그래서 100일 기념 이벤트로 "100개의 실천"을 문탁의 친구들과 함께해 보기로 했다.
어제부터 오늘까지 에코챌린저들이 했던 도전이나 다른 도전을 실천으로 옮기는 것이었다.
과연 100개가 될까 조마조마했는데 결과는 성공이었다.
함께한다는 것에 많은 의미가 담겨 있음을 다시 한번 더 느낀 하루였다.
내일부터 일지를 쓰지 않는다는 것에 조금 이상할 것 같다ㅋㅋ

[스카이블루]

아...끝났네요. 시작할때는 저 멀리 보였던 날이 이렇게 다가오니..실감이 안나네요. 아마 느린 저의 신체는 며칠지나야 진정 끝났음을 느낄거예요.
오늘 마지막 이벤트는 정말 챌린지 100일중의 백미였어요. " 100개의 실천" 안했으면, 좀 맹숭맹숭 끝날 수도 있었는데..정말 재미와 감동 속에 끝나네요.
모두 고생 많으셨어요. 코로나 진정되면 밥+술 한잔 해요~😁😁😁

[꿈틀이]

매일 숙제같은 일지를 안써도
된다는건 좋은데
샘들과 소통하는 재미는
놓치기 싫은데
아쉬워요..
바쁜와중에도 여름샘
그동안 수고 하셨습니다!!😄😄😄

[토토로]

ㅋㅋ
강제 써보기.

이제 끝이네요.
내 평생에 이렇게 많이 찍고 쓰고 댓글달고.
처음이네요^^
😁😁😁
고생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