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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달팽이 6일차

작성자달팽이|작성시간21.03.14|조회수37 목록 댓글 3

낡은 옷 수선해서 입기

요건 좀 시간이 필요한 일이라

며칠 전부터 어떻게 미션을 수행할 것인가

고심했습니다

작은 애가 사 놓고 입지도 않는 옷들 중에서

하나를 골라 수선해 보기로 했지요

점퍼의 소매를 자르고 뒤집어 꿰매서 조끼로

입을 수 있겠죠?

업그레이드는 어려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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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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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뚜버기 작성시간 21.03.14 뒤집어서 입는건가요? 완전 딴 옷인데요...
    저도 앞으로 수선 미션을 어떻게 수행할 지 고민해봐야겠어요.. 두번째로 어려운 미션인 거 같아요~
    제일 어려운 건 야채키우기... 아무래도 파지사유 발코니에서 도전해야 겠죠?
    농부의 딸 달팽이 조언이 필요한 미션인듯
  • 작성자토토로 작성시간 21.03.14 뭔가 멀쩡한 옷을 시험삼아 수선하는 듯한 이 느낌은 뭘까요?
    ㅎㅎㅎㅎ
  • 답댓글 작성자달팽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1.03.14 멀쩡하긴 했는데
    아무도 안 입고 있었구요
    수선하면 잘 입을 수 있을 것 같았어요
    근데!! 수선 후에도 살짝 애매해요
    앞으로 멀쩡한 건 그냥 다른 분들이 입을 수 있게 내 놓는 걸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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