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수세미 사용하기
작년 가을에 친정에서 수확해서 말려서 가지고 온 수세미가 4개쯤 있었어요
친구들 나눠주고 나도 쓰겠다며 가지고 와서는 한쪽 귀퉁이에 두고 잊고 있었죠
전부터 쓰던 수세미가 튼튼해서 2년째 쓰는 중이어서 바꿀 때 되면 쓰자고 생각하기도 했고요
지난 주에 용기내가게에 수세미가 다 떨어지고 이제 국산 수세미 대형은 구할 수도 없다고 해서 가지고 있던 수세미를 매대에 가져다 두었어요
그러면서 하나 남겨두었던 거 오늘 미션을 맞아 개시했습니다
앞으로는 천연수세미와 친해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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