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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메리포핀스 3일차

작성자메리포핀스*|작성시간21.04.07|조회수32 목록 댓글 1

오늘은 독서모임날! 모임장소에 자동차 타지 않고 걸어서 가기로 했다. 30분정도 신나게 걸어서 도착. 텀블러를 내밀고 당당히(?) '여기에 아이스아메리카노 주세요.'라고 주문했다. 그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텀블러를 잘 못챙겼었는데 오늘 맘먹고 챙겨보니 정말 핑계였다. 회원분들께 에코 챌린지 한다고 자랑(?) 했다. 귀를 쫑긋 하시며 듣는걸보니 관심을 많이 귀울이는것 같았다.
오늘 고금숙샘 강의를 들어보니 특별한 사람이 특별한 일을 하는게 아니라는 것,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다는 것을 주변에 알리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요즘은 실천은 잘 못하지만 그래도 맘속에는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누구나 공감하고 있지 않나 싶어 나처럼 지극히 평범한 사람이 소소하게 실천하는 모습을 보면 한사람이라도 움직임이 일어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잘 하지도 않는 페북에도 나의 에코 챌린지 일지를 올려볼까라는 생각도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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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D.O_ 작성시간 21.04.08 오~ 저런 독서모임 저도 해보고 싶어요. 마침 어제 날도 너무 좋더라구요. ^^
    저는 텀블러 들고 다니는 사람은 길 가다가도 한 번 더 쳐다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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