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우리들의 이야기

메리포핀스 7일차

작성자메리포핀스*|작성시간21.04.11|조회수39 목록 댓글 1

오늘은 집콕이다. 문제는 에코 챌린지... 그래 이참에 냉장고 안에서 간택 못받고 나뒹구는 야채들을 처리해 보자. 언제 들여왔는지 모르는 양배추, 당근, 앙송이 버섯, 요즘 먹어보려고 야심차게 사왔지만 잘 먹지 못했던 파프리카들과 한번도 요리 해 본적 없는 새우(아들이 본인 먹으려고 사놓은 새우)를 꺼내 케찹과 칠리소스를 넣어 볶았다.

시들어가는 야채들과 버무려 딱 한번만 먹기에는 좋은 맛이다. 아들은 맛있다며 새우만 건져먹고 나는 맛있다며 야채만 건져 먹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토토로 작성시간 21.04.12 헛.
    완전 고급요리 비쥬얼이네요.
    케첩과 칠리소스. 알겠심다!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