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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도라지 8일차

작성자D.O_|작성시간21.04.12|조회수34 목록 댓글 2

08. 

월요일은 쉽니다.

 

 

비가 와서 몸이 개운하지 않은 건지. 월욜이라 늘어지는 건지. 비오는 월욜이라 만사 귀찮은건지. ㅎㅎ

마침 생리통도 있고. 오늘은 우리집 남자들이 알아서 먹으라지~! 잘 먹고 살겠지~! 하며 쉬기로 했다.

아니나 다를까. 반려인은 저녁 약속을 잡고, 아들2는 평소 먹기 힘든 라면을 아주 야무지게도 끓여 먹는다. 

 

나는 여지껏 가스에 불 한번을 안 당기고. 좋다~~~~^^

(아하! 이것이 진정한 에코였어~~~)

 

지난 주말에 친정에 다녀왔다. 

친정엄마도 시엄니 못지않게 내가 가면 뭐라도 찔러 주시려고 그러모으신다. 

무슨 수딩크림인가 하는 것 까지 구석에서 찾아 주신다. 어른들이 주시는 건 그냥 넙죽 다 받는다. 이런 효도는 어렵진 않은데...

타인의 취향이 문제가 되곤한다~;;

 

자누리 화장품만 쓰면서 몰랐는데,

시중에 판매되는 화장품이 요상한 쓰레기가 많이 나온다. 

플라스틱은 무려 pvc!

pvc포장 제품이 요새는 잘 없던데.... 이눔의  회사 이거 어디야?!  종이 포장도 번쩍번쩍 하면서 안뜯긴다. 

 

 

 

그래 그래 자누리가 정답인거 같다. 

얼른 듬뿍 퍼 바르고 자누리 수분 크림 사서 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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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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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요요 작성시간 21.04.14 댓글이 안달려 있어서 댓글 1로 만들고 갑니다. ㅋㅋ 휘리릭~~
  • 답댓글 작성자D.O_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1.04.15 아! 요요쌤.
    우리 쌤이 한참 요렇게 귀여울 나이시죠~ 암요~~~! ㅎㅎ 휘리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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