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하盛夏의 계절엔 / 김덕성
산속에 흐르는 맑은 공기
조잘거리는 시원한 계곡 물소리
여기가 천상인가 싶어지고
초복 메시지가 전해 온
작열하는 태양열 복더위 어쩌랴
정수를 벗기고도 남을 위력
땀의 장막에 쉼을 얻고
산의 세미한 호흡 소리
산새들의 어울려내는 우렁찬 합창
심신을 맑게 씻기고 활력을 주고
짙푸른 녹음에 맑아지는 영혼
미지로 열리는 계절에는
모두 젊은 가슴으로 꿈꾸며 떠나자
꿈이 익어가는 환상의 무대
풍성하게 열매 맺는 가을
희망의 무대가 열렸으면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