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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스카이다이빙 자격증 전환

작성자SE-JONG|작성시간16.08.30|조회수53 목록 댓글 0

요 몇일전에 대한스포츠항공협회에서 전화 한 통을 받았습니다.

스카이다이빙 교관 자격증을 전환 교육을 실시해서 바꿔 준다고 하는 군요.


속이 터져서 그 담당자에서 메일을 보냈습니다.

지금 한국에서 스카이다이빙 자격증 가지고 있는 분들을 위해서 전환 교육을 실시 한다고 하는 군요.


나쁜건 아닙니다. 자격증을 함부로 내주는 데도 엄청 많습니다.

그런것들을 걱정하는 것뿐입니다.  그래서 교통안전공단 시험처에 항의 메일 보냈습니다.


편지 내용은 .... 이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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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신지요? 저는 대한낙하산협회 협회장과 훈련안전을 담당을 맡고 있는 황현우 라고 합니다.

설날 연휴 끝날 무렵 저희 항공협회의 양회곤 사무장으로부터 이메일을 받게 되었습니다.


먼저 간략히 저의 소개부터 해 올리겠습니다.


저는 1987년부터 스카이다이빙을 시작하여 대한낙하산협회- 한국스카이다이빙협회를 거쳐 다시 대한낙하산협회로 소속되어 대한낙하산학교의 

주교관, 학교장으로 있습니다.


스카이다이빙 총경력은 올해로 29년째 이며, 저의 총 스카이다이빙 점프횟수는 2,900회 입니다. 

지난 15년간 한국 스카이다이빙 국가대표를 역임했고, 국내에서 두 번째로 스카이다이빙 속성자유강하 교관자격증을 미국에서 취득하였으며,


요즘은 낙하산 정비사를 획득하는게 쉬웠지만 과거 10년 만해도 미국 연방항공국 정비사 자격증 취득하는 것은 하늘에 별따기나 마찬가지였는데,

 제가 국내 한국인 최초로 미국 연방항공국 낙하산 정비사를 획득하였습니다.


2008년도에는 스카이다이빙 교관양성의 메카인 미국 플로리다주의 스카이다이브 유니버시티에서 교관 보수 교육을 1등으로 졸업을 하였습니다.

또한 호주에서 10년을 넘게 교육생들을 가리키고 양성을 하고 있으며, 현 대한낙하산학교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너무나 무례하게 편지를 드려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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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다이빙 교관 전환교육이라 함은 한 순간에 될수 잇는 일이 아닙니다.

지난 한국 스카이다이빙 협회에서도 이 일 때문에 엄청 시끄러웠는데... 너무도 일을 간략하고 얼렁뚱땅 넘어가는 것 같아  심히 불쾌하기 짝이없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이 전환 교육문제로 각 나라마다 한 두어번씩은 홍역을 치룬 히스토리가 다 있습니다.

어떻게 일주일만에 전환교육자료를 제출하라니.. 일에 순서가 없는듯 합니다.


1. 먼저 준비단계를 공고하셨어야 하고

2. 서면 제출을 받고

3. 그 다음에 각 교관들이 모여서 토의를 해야하며

4. 각 협회별로 맞는 교관을 지정하고 

5. 그 다음 마지막 순서가 교통 안전공단에서 공표 입니다.


완전히 절차를 빼놓고 이렇게 작업을 하시는지 도무지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연휴끼고 단 9읾반에 준비하라는게 가당치나 하는 얘기입니까?

스카이다이빙 교육이 애들 장난인줄 아십니까?


패러글라이딩도 툭하면 사람 죽어 나가는데... 하물며 초고속으로 220키로 미터로 떨어지는 사람들...앗차하면 사람 목숨 죽습니다.

그런걸 이렇게 쉽게 처리해도 되는지 묻고 싶습니다.


지난 고흥에서 여자교육생 물에 빠져 죽은 사고 또한 아직도 항공사고조사위원회에서 조사중일겁니다.

몇몇 사람들 앞세워서 나는 일만 끝내면 된다는 식으로 일처리 해서는 곤란하겠습니다.


아무리 나라에서 하는 일이고 국법을 만든다해도 존중과 민본이 우선인 겁니다.


2월17일 수요일 까지는 아무리 바삐 타이프를 쳐도 시간이 되질 않으며, 해마다 추가해야하고 업데이트를 해야하는  스카이다이빙교관 코스

인지라... 시간이 필요 합니다. 몇일에 시간이 필요 합니다.


또한 스카이다이빙 교관을 국가에서 관장하는 곳은 세계어디에도 없습니다. 이건 오로지 레져 스포츠를 위한 자격증에 불과 한겁니다.

교관자격증은 이미 협회에서 자격을 발급해서 아무 문제없이 훈련을 시행하고 있는데 어느날 갑자기 나라에서 주관 한답시고


자격증을 모두 내려주고 위반하면 국가라는 이름으로 벌금을 때리고 전과자를 만드는 실정이 되어버렸습니다.

가히 합리적이지는 않습니다.


한국에서 마음놓고 점프할수있는 곳도 100% 없고, 한번 뛰어 내리는데에 10만원이라는 비용이 들어가고

교관이 될려면 500번 이상 점프를 해야하며, 스카이다이빙 완전 액티브 인구 50~60명에 교관 10명도 안되는


그런 손바닥만한 땅에서 나라에서 관장한다는 얘기는 지나가는 개미가 자빠질 얘기입니다.

제발 현실을 직시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너무 과격하고 무레하게 편지를 보내드려 죄송하지만 이것이 현실입니다.

스카이다이빙은요, 일반 패러글라이딩과는 천지 차이입니다.


정말로 전문가 아니면 다룰수가 없습니다. 

저는 국가가 관장하는 것에서는 100%  아니 200% 300% 찬성하는 사람 입니다. 저는 이 문제를 다룰수 잇는 자격을 갖추었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사전에 조율이 전혀 없이 "충격 요법 모양 보따리 풀어놓고 어쩔래? " 하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겁니다. 국가라는 조직을 등에 업고 말입니다.

부탁이지만 거국적으로 공지를 해서 스카이다이빙에 대하여 해박한 사람들을 모두 모아놓고 절차를 거쳐 시작하였음이 마땅하다고 봅니다.


저는 20년전에 대한낙하산협회와 한국 스카이다이빙 협회에서 벌어졌던 그 상황에서 가장 일관되게 주장해 오고 있습니다.

저희 대한낙하산협회는 자격증 문제를 토의 할때는 모든 교관들을 모아놓고 이슈화 되는 것을 공론화하여


서로 의견을 듣고 심사숙고하여 결정하고 실행하고 있습니다.

제발 그렇게 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제가 드리는 말씀 나쁘다고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지난 29년간 협회에서 벌어진 일들이 이젠 나라로 옮겨가는 구나 하는 노파심에서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함 입니다.


대한낙하산협회 회장 황현우


추신: 제 연락처는 010-9067-1148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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