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老年)의 인생(人生) 노년의 연륜은 마음과 절망까지도 품을 수있습니다. 성실하게살면 이해도 지식도 사리 분별력도 자신의 나이만큼 쌓입니다. 그런 것들이쌓여 후덕한 인품이 완성됩니다. 이 세상에 신도 악마도 없는 단지, 인간 그 자체만이 재한다는 사실을 깨닫게되는 시간입니다. 그래서 젊은날의 만용조차 둥글둥글해지고 인간을 보는 눈은 따스 해집니다. 이러한 덕목을 갖추려면 스스로에게 엄격해야 합니다. 자신에게 견고한 자갈을 물리고 삶의 속도를 조절해야 합니다. 시간은 인간에게 성실할 것을 요구합니다. 잉여 시간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시간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위한 정신적 육체적 노력없이는 시간을 차지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시간은 두렵고 잔혹한것입니다. 그리고 마음 비우고 미완성에 감사합시다. 노년 이후에는 진격보다는 철수를 준비해야합니다. 물러설 때를 늘 염두에두며 살아야 합니다. 오래 살게 되면 얻는 것도 있겠지만 잃어버리는 것이 더 많습니다. 따라서 잃어버림을 준비합시다. 그것은 잃지 않기 위해 노력하라는 말이 아니라 순수하게 잃어버림을 받아 들이라는 말입니다. 주변의 사람도 재물도 그리고 의욕도 자신을 떠나갑니다. 이것이 노년 이후의 숙명입니다. 여자든 남자든 어떤 사람을 평가할때 외양이 아닌 그사람의 어딘가에서 빛나고 있는 정신 혹은 존재 그 자체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는 때가 좋습니다. 만일 내가없어도 전혀 문제가되지 않는다는 사실이 비참하게 생각될지 모르나 그누가 없어도 잘 돌아가게되므로 우리는 안도할 수 있습니다. 인간은 조금씩 비우다 결국 아무 것도 남아 있지 않을때 세상을 뜨는게 하늘의 뜻입니다. 세월 따라 기력이 쇠퇴 해지는 만큼 마음도 따라 너그러워지는 노년이길 바랍니다. 봄 여름 가을 동안 들녘의 흐름처럼 다 비워내고 침묵으로가는 들판의 고요함처럼 삶의 흐름속에 흘러온 시간만큼 평온할 줄 아는 지혜가 많으면 좋겠습니다!!.. -옮긴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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