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용화는 무궁화와 비슷하면서 더 청초한 느낌이 납니다. 벌레도 덜 꾀고.
오래 전에 부용 씨앗을 심었고 얼만큼 자랐을 때, 산지기가 예초기로 싹뚝 베어버려 실망에 빠져 있었죠.
그러다 다시 씨앗을 얻게 되어 모판을 만들었더니 싹이 무성하게 올라왔어요.
이런 꽃밭(사진1,2,3)을 상상하면서....
다시 힘내어 도전!
오늘 풀 빼곡한 밭을 일구어
모종낸 부용을 심었어요.
올해 꽃을 볼 수 없어도 괜찮아요. 꽃이 필 때까지 좀 기다리지요 뭐.
부용은 다년생이어서 매년 꽃을 볼 수 있으니까요.
꽃을 상상하는 건, 꽤 기분 좋은 일.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