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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우디 앨런스러운' 미스테리 코미디 - 스쿠프

작성자바람숲|작성시간26.06.17|조회수17 목록 댓글 2

 

우디 앨런 각본, 감독. 2006년작.
Scoop는 '신문·잡지·라디오·텔레비전 등의 보도기관에서 경쟁사보다 앞서 독점보도하는 특종 기사를 뜻합니다. 

제목과 마찬가지로 기자지망생 산드라가 특종을 잡기 위해 피터와 얽히게 되는 영화입니다.

 

런던에서 휴가를 즐기던 미국인 기자지망생 산드라는 마술사 시드니의 공연에 우연히 참여하게 됩니다.. 마술박스 속에 들어가 있는 동안, 얼마 전 죽은 유명 기자 조 스트롬벨의 영혼과 마주치게 되죠.

그때 조는 말합니다.

"영국 상류사회 최고의 귀족인 완벽남, 피터 라이먼이 악명 높은 타로카드 연쇄살인범이다"라고.

이 일생일대의 특종에 대한 증거를 잡기 위해 산드라는 정체를 숨기고 피터에게 다가갑니다.

피터에게 다가가 쉽게 만남을 성공시킨 것이 좀 작위적이긴 하지만 아무튼 산드라는 피터와 달콤한 로맨스를 시작하게 되지요.

 

마술사 시드니는 산드라의 아버지인 척하며 둘은 합동 작전을 벌이는데

이 작전들이 좀 어수룩하고 긴장감이 없어 '이 영화가 범죄영화인가, 코미디영화인가' 잠깐 의심하게 됩니다.

 

아무튼 우디 앨런 다운 영화 느낌이 물씬 풍기면서 가볍고 보기 편합니다.

마지막에 피터의 범죄를 입중하는 것이 너무 쉽게 풀리는 듯해 긴장감이 확 떨어지긴 하지만

머리를 탁 치게 하는 <반전>이 있어 재밌네요.

 

이 영화는 스칼렛 요한슨을 위해 우디 앨런이 각본을 쓰고 직접 출연한 영화.

스칼렛 요한슨을 위한 영화라고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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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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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산초 | 작성시간 26.06.17 우디 알렌스러운 영화- 기발하지만 완성도는 떨어지는. 짜임새가 부족한.
    그런 거죠?
  • 답댓글 작성자바람숲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7 예, 정확합니다!
    기발은 한데 뭔가 어수룩하고 수다스런...

    런던 배경이고, 영화가 비교적 짧아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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