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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둔 작가와 천재 소년과의 특별한 우정 - 파인딩 포레스터

작성자바람숲|작성시간26.07.15|조회수26 목록 댓글 4

 
뉴욕 브롱크스 빈민가.
흑인 소년 지멀은 친구들과 농구를 하면서 어울리지만 진짜 그의 재능은 글쓰기.
어느 날, 동네 낡은 아파트에 살면서 외출을 거의 안 하고 창문 밖만 관찰하는 괴팍한 노인네를 유심히 살피게 됩니다.
창문 너머의 남자 집에 몰래 들어가는 역할을 지멀이 맡게 되고,  
집안에 들어가서 갑자기 노인을 마주치게 되자 가방을 놓고 도망치죠.
 
다음 날, 자신의 가방이 창문에 걸려 있는 것을 보고 지말은 BMW를 타고 와 노인에게 편지와 식재료를 건네는 젊은 남자에게 말을 건네고
그 사이 창문 너머의 노인은 가방을 밖으로 던집니다. 
 
가방을 찾은 지말은 자신의 습작 노트에 빨간 색으로 메모가 되어 있는 것을 발견하고
그가 50년 전 단 한 권의 소설로 문학상을 휩쓴 뒤 세상과 단절된 채 살아가는 전설적인 작가 윌리엄 포레스터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영화는 '글쓰기'를 통해 내면이 성장하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선 가슴으로 초안을 쓰고 나서 머리로 다시 쓰는 거야.
작문의 첫 번째 열쇠는 그냥 쓰는 거야. 생각하지 말고."
 
포레스터가 지말에게 들려준 말입니다. 초고는 생각하지 말고 가슴이 시키는 대로 써라. 고치는 건 나중이라고.
 
두 사람의 만남은 서툴러서 삐걱이고 자주 충돌합니다. 하지만 그 둘은 서로를 이해하고 지지하게 되고 동반 성장하게 되지요.
나이와 환경과 관계 없이 세대를 뛰어 넘는 우정이 감동적입니다.
숀 코네리의 연기는 말해 뭐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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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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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로자나 | 작성시간 26.07.15 '생각하지 말고 그냥 쓰라'는 저 말은 사실 굉장히 어려운 것 같습니다.
    고치는 작업이 얼마나 고된지 알면 더 그런 것 같아요..... ㅠㅠ
    좋은 영화 추천 감사합니다! ^^
  • 답댓글 작성자바람숲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7.16 new 예, 강추합니다^^ 수정 작업은 머리로 하라는 말에 공감.
  • 작성자산초 | 작성시간 26.07.16 new 두번 봤어요.
    지멀. 농구도 잘해 글도 잘써 애도 괜찮아... 나참.

    두번째 볼 때는 지멀 형과 그 비뚤어진 선생에게 눈이 가더라고요.
  • 답댓글 작성자바람숲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7.16 new 두 번씩이나 보셨군요.
    저도 한번 더 볼 예정.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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