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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왜 이래?"… '210조' 외화빚 쇼크에 기업들 '초비상'

작성자Gangnam| 작성시간23.10.06| 조회수0|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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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오삼블고기 작성시간23.10.06 imf 또오면 어떡하죠
  • 답댓글 작성자 Himajin 작성시간23.10.06 우리나라 대외순금융자산 7800억 달러(약 1000조)로 세계7위 규모에요… 그리고 외화준비금도 세계9위 규모..금융위기가 오면 왔지 예전 imf 같은 건 오기 힘든 구조임
  • 답댓글 작성자 퇴직금올인 작성시간23.10.07 Himajin 97년도 imf때도 6위쯤이었어요.. 외인자본이 한방에 다 빠져서 국제금융기구에게 손 벌렸던거지..
  • 답댓글 작성자 팍스 작성시간23.10.07 미국이 고의로 경제 망치지 않는 한 오지 않습니다. IMF외환위기도 미국 국제 금융회사들이 아시아 자본 털려고 일으킨거죠. 그 당시에 일본 총리가 미국 대통령한테 한국에 돈 좀 빌려달라고 했는데 미국은 단칼에 거절하고 한국 기업들 먹을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빠르게 일어나서 미국은 먹을게 없었다는 불행 중 다행인 일이였죠. 지금 이 얘기가 생소할진 몰라도 사실입니다. 이 사실이 알려지면 한국은 반미 국가가 되서 미국 주도의 국제 질서에 편승하기 어려워서 굳이 말하지도 않는거고요.
  • 답댓글 작성자 Gangnam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10.07 팍스 뭔 듣도보도 못한 참신한 음모론이네요...
  • 작성자 Designercity 작성시간23.10.06 imf보다 훨씬 안좋을 가능성이 높죠. imf야 당시 태국을 위시로한 아시아 전체적인 위기였고 구조조정이 뼈아프긴 했어도 당시 우리나라 기업들은 성장 공간이 아직 많이 남아 있었고 인구구조 역시 젊은 인구가 탄탄해서 00년부터 이 젊은 인구들이 신산업(it)에서 폭발적인 성장을 이끌었죠. 반면 이제부터 짙게 드리울 위기는 장기 침체일 가능성이 높고 이 침체 시기에 한국 경제를 뒷받칠 젊은 인구는 해마다 기하급수적으로 줄어드는 상황이라 그야말로 이중 삼중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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