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서울 내 ‘스마트오피스’ 신사옥 2채를 새로 짓고 있습니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디지털 전환 전략을 담을 ‘하드웨어’를 강화하는 셈입니다. 건물의 일부를 문화공간으로 조성해 고객에게 개방하고 클라우드 등 신기술을 활용해 본사 경영과 유기적으로 연계할 계획입니다. 이는 ‘고객 생활과 밀접한 디지털 은행’을 강조해 브랜드 가치 제고에 더해 디지털 경쟁력도 강화할 수 있다는 복안입니다.하나은행은 노원역에 지하 5층·지상 14층 2775평 규모로 신사옥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건물 규모로만 보면 시중은행의 본사 수준으로 보입니다.또한 노원 사옥에는 클라우드 기술 기반의 스마트오피스가 도입됩니다. 클라우드 방식은 데이터 등 업무에 필요한 모든 자료를 서버에 올려두고 네트워크에 연결된 기기로 접속해 업무를 처리하는 것을 말합니다. 페이퍼리스(Paperless·종이 없는) 시스템으로 탄소배출 감소 등 에너지 절약 효과도 얻을 수 있습니다.마지막으로 하나은행은 본점 외에도 일시적으로 대체사업장에서 스마트오피스를 운영해왔는데, 노원 사옥을 상시적으로 본점 경영과 연계할 수 있는 사업장으로 활용하겠다는 구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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