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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171cm-58kg 까지 85kg에서 변화하기까지 ....새로운 인생을 살고있네요.

작성자Irina in Oasis|작성시간16.12.08|조회수95,421 목록 댓글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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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다이어트 시작 동기는?: 

24살때 처음으로 만나본 바람난 남자친구에게 비참하게 차인후로 다이어트를 결심했어요.




1. 비포(사진 / 언제): kg  171-85 (2008년 8월)

고등학생때부터 24살까지는 75정도로 조금 덩치큰 언니스타일이였다가 첫남자친구를 만나면서 데이트할때 먹고 그러니까

85까지 쪘습니다. 뚱뚱해지자 고등학생이랑 바람난 정말 쓰레기 전남자친구에게 비참하게 차이고 다이어트를 결심했습니다.

4개월간 15키로 정도까지 빼서 70키로를 유지했다가 헬스장을 다니기 시작하고  웨이트를 하기시작하면서 한달에 꾸준히 2키로 정도씩 빼서 현재 4년간 60키로를 넘어본적이 없는것 같아요.

에프터(사진 / 언제): kg  171-58 (2016년 9월)



2. 운동은 어떻게 하였나: 4개월간 절식하면서 아침저녁으로 유산소 1시간씩 병행해주었습니다.

파워워킹을 런닝머신 7.3속도로 1시간씩 걸었고 체중이 16키로 정도 감량했습니다.

아래사진은 16키로 정도 감량했을때 사진입니다. 이때가 키 171에 몸무게 67-70kg 정도 나갔을 때 였습니다.

유산소로만 체중을 감량해서 그런지 군살이 많고 복부랑 허벅지는 여전히 비만인 상태엿습니다.









3. 식이요법은 어떻게 하였나: 아침 점심 저녁을 저염식과 밥량을 반으로 줄여서 먹었고

라면 등 인스턴트는 1주일에 1번정도로 줄였습니다.

술은 안했고 군것질이 하고싶으면 과일을 먹는 것으로 욕구를 채웠던것 같습니다.

식이요법이라고 할것도 없어요.

소식과 군것질 줄이고 정석운동이 답이에요.



4. 성공 전과 후 달라진 점은?:

인생자체가 달라졌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옛날에는 쓰레기 같은 남자에게 목맸지만 지금은 벤츠가 와도 도도하게 굽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내 자신을 사랑하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게 되었고,

허리 디스크수술까지 고려할 정도로 요통이 심했는데 요통도 사라지고 월경도 제 주기를 찾았습니다.

그리고 무엇이든 할 수 있다라는 큰 용기를 가지게 되었네요....




5. 기타 하고픈 말씀 / 비법 등 :

가끔 사진만 보시고 어디서 퍼왔다, 거짓말한다. 라면서 절 잘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악플을 달때가 있더군요. (제가 쓴 글보기 하시면 아실거에요)

그분들은 아마 제 옆에서 제가 몇년간 한 노력을 보시면 그런소리 못할것 같아요.



비가와도 눈이와도 저는 털모자 눌러쓰고 마스크쓰고 장갑끼고 무조건 1시간은 걷고

몸살이 나도 헬스장 가서 바벨 덤벨을 들었어요.

컴퓨터 앞에서만 당당한 내가 아니라 사람들 앞에서도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가질수 있도록

컴터 끄시고 폰 내려놓으시고 춥더라도 마스크 끼고 모자쓰고 운동장으로가서 운동장 열바퀴돌아보세요.

외모가 전부가 아니지만 정말 살빼고 자신감을 가지게도 되면 내가 왜 진작 안뺐을까..생각이

들만큼 대우를 해줍니다.

한국은 외모지상주의가 심하잖아요.

예전에는 길걸어다니기만 해도 돼지년 냄새난다. 그런소리도 들었는데

지금은 에이스다. 이쁘다. 그냥 가만히 있어도 여자들의 시기 질투의 대상이 되네요...


전이제 30을 바라보는 나이라

20대 초반때 못해본것들을 하나둘씩 경험하는데 너무 신나고 사는게 행복해 죽을지경이에요.

이쁜 원피스도 사고 촬영문의도 들어오고, 공짜로 샴페인도 주고, 풀파티도 가고 비키니도 입고..




저는 현재 트레이너로 일하고 있어요. (또 여기서 상업적이라고 말씀하실진 모르겠지만

현재의 저 이기 때문에 그냥 가감없이 말할게요.)

가르치는 것을 좋아하고 사람을 좋아했고 대학에서 영어교육학을 전공해서

교사로도 일해봤지만

운동을 꾸준히 십년간해보다보니 노하우도 생기고 지인들이 어떻게 살뺐는지 물어봐서 같이 운동하고 알려주다보니 엉터리로 알려주기 싫어서 공부하고 운동하다보니 현재는 트레이너로 일하고 있어요.

어린아이들부터 노인 심지어 외국인까지 교육하면서 그들의 삶에서 제가 롤모델이 되어줄 수 있다는것이 너무 행복하고 보람찹니다.



가끔씩 회원님께서 수업도중 거친 숨을 몰아쉬면서  어렸을떄부터 모태날씬쟁이가 어떻게 뚱뚱한 사람의 기분을 알 수 있냐며, 너무힘들다고

살뺄수 있기는 한거냐고 , 왜 변화가 없냐고, 지친다고 우울해서 폭식했다고 할때마다

조용히 옛날 사진을 꺼내서 보여드려요.


그러면 그들을 놀라죠.  사진속에 선생님이 어딨냐고요.

근데 저에요. 사람이 다시태어날정도로 노력한거라고 말합니다.

게으름뱅이에 의지박약인 저도 했으니 회원님도 할 수 있다고요.





밤마다 울면서 전화오는 회원님이 계셨었어요.

또 치킨먹었다고 한심해서 다 토했다고. 저는 너무 그들이 이해가 되요.

더 열심히 근육 키우러 오시는 분들보다 사람으로 다가가요.

과거의 저니까요. 저는 혼자 운동하면서 방황도 했고 잘못해서 다친적도 많아요...

너무 외로웠었고 지루했어요.

제가 먼저 어려운길을 간거니까 절 믿고 운동하러오시는 분들을 잘 안내해드리고 싶었어요.!


하루하루가 버겁고 힘들고 미래가 어둡다고 지치신 분들 포기하면 안돼요.

포기해서 정신놓고 폭식한날..저도 그런적있어요.

근데요. 그런날이 있어도 포기만 안하면 되요.

하루이틀 많이 먹었다고 운동못했다고 자신을 자책하지 마세요.

포기하지만 않으면 언젠간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어요..



한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이라 그런지..

1년을 나태하고 자신을 버려두었던 것을 자책하는 회원님들이 많아 과거의 제가 떠올라서 카페에 들어오게 되었네요.

전에 쓴 글들도 다시 읽어보구요.








와......

고등학교때 2006년도에 가입해서 매일 들락날락 거렸던 정석다이어트 카페에 정말 오랫만에 들어왔네요. 여전해요 이곳은.....힘들어하시는분도 계시고 저처럼 노력해서 새로운

인생을 사시는 분들도 계시네요...ㅎㅎ

셀러오 님은 잘 계시려나...ㅎㅎ

여러분들도 제 글을 보면서 부러워하시고 계시겠죠?

매일 비포에프터, 자극사진 보면서 나도 그런날이 올까? 하는 제 자신이 기억나네요.


저도 했으니 여러분도 하실수 있을거에요.

힘내세요.




지금 밖에 나와있어서 사진이 별로 없네요

사진 더 보고 싶으신 분들은

인스타에 놀러오세요....

www.instagram.com/besides__you


저 이미 팔로우 많으니까 팔로우 늘린다고 쓴 글이라고 하지마세요.

팔로하던지 말던지 상관없어요..ㅎㅎ


옛날에 여기 와서 롤모델 정해놓고 사진보면서 동기부여하고 의지 다지던 제가 생각나서 올려봅니다.


궁금한점은 쪽지말고 댓글로 전체공개로 써주세요.




-*-지우지 마셔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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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문다미 | 작성시간 18.10.02 선생님 사시는 지역이 어떻게 되세요 저는 백키로가 넘는데 도대체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될지 모르겠네요 선생님께 피티받으려면 피티 비용은 어떻게 되나요
  • 작성자나바가되자 | 작성시간 18.12.09 진짜 피나는 노력하셨겠어요 다른인생사는거 넘 멋지고 부럽네요~~ 애둘엄마는 언제나 뺄 수 있을까요 ㅎㅎ
  • 작성자suya~힘내자 | 작성시간 20.03.08 살이 쪘을때도 근육형이었네요^^ 와 진짜 멋집니다!
  • 작성자메리야놀자 | 작성시간 20.07.10 멋있습니다
    과거사진을 보니 선생님?의 노고가
    더욱 와닿네요
    비가오나 눈이오나 열심히 달렸던
    그 끈기, 열정의 기운을 저도 받아갑니다

    헬스뽐뿌가 오네요
  • 작성자럽민175/57!! | 작성시간 22.11.28 일단 걷기부터 시작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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