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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포에프터

한 2년 반 동안 뺐습니다 92~80 요요현상을 없앴죠^^

작성자라면좋아해|작성시간06.12.24|조회수36,156 목록 댓글 29








1.   비포사진 : 2003년 8월 여름 해운대에서...   키는 178입니다

      애프터 사진 : 2006년 3월 (시기적으로 겨울이지만 필리핀임)

 

2.  운동은 어떻게 하였나?

 

 저같은 경우는 살이 한번 찌면 5에서 10킬로씩 저울이 널뛰기를 하는 스타일 입니다

고3때 80킬로그램 대학들어가서 12킬로가 쩌서 92 ... 군대가서 4개월만에 78( 고등학생 이후로 최저 몸무게 입니다^^)  다시 제대해서 92킬로그램..  놀라울정도로 변화가 심하죠  쉽게 말씀드리자면 조금만 방심해도 저울이 바로 눈치를...      군대서는 유산소 운동을 많이 했습니다  물론 병장 달고 본격적으로 했죠  아침에 줄넘기 3000번 그리고 일과후 그러니까 7시쯤 부터 연병장을 30바퀴 시간으로는 1시간정도 뛰었습니다.

 그리곤 제대해서 2달 방탕한(?) 생활을 했더니 다시 92킬로가 되더군요..ㅠㅠ   늘어진 뱃살을 보며 이래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헬스클럽에 등록을 했습니다

제대 후 알바를 하면서도 열심히 다녔습니다 아침에 런닝머신 50분.. 알바 끝나고 오후에 다시 런닝머신 50분.. 그러다보니 빠지더군요.. 하긴 아침 저녁 운동에 낮에는 8시간 아르바이트.. 하루 13시간을 바쁘게 움직이니까 정말 빠지더군요

그러다가 열심히 기구를 들고 있는 아저씨들이 보였습니다 근육이 참 멋있더군요

저도 들기 시작 했습니다 아령... 처음엔 벤치플레스 30킬로그램부터 꼽고 열심히 들었습니다..헬스 관련 카페에도 가입해서 정보를 많이 얻었죠 

 유산소 운동과 무산소 운동을 같이 하니까 뭔가가 틀리더군요 늘어진 살이 몸에 붙는 느낌이라고 할까요?...등산도 다녔습니다 오후에 집에서 텔레비젼 볼시간에 키우던 강아지와 함께 부산 황령산 꼭대기에 올라갔죠 여름이나 겨울이나.. 비나 눈이 올땐 빼구요^^ 일주일에 3번 정도요 참고로 황령산 높이는 해발 530미터 정도 입니다 집에서 왕복 2시간 정도.. 뛰어 내려 오면 1시간 20분.. 가끔 자전거 타고 올라가면 1시간20분.. 거의 뛰는거랑 같죠  ㅋㅋ

 

3. 식이요법은 어떻게 하였나?

 

닭가슴살 삶은 계란 정말 많이 먹었습니다 특히 삶은 계란 흰자.. 하루에 10개 씩.. 물론 술먹은 다음 날이거나 운동 안한날 ,  그리고 귀찮거나 돈이 없는 날은 안먹었죠  이해하시죠 ?  변수..^^

저같은 경우는 먹고 싶은거 굳이 마다 안하고 다먹었습니다 술도 좋아하는 편이라  일주일에 한번은 꼭 마셨죠 한번 마시면 소주3병에 수많은 안주들 그리고 입가심으로 맥주까지.. 자주 마시기 보다 한번 마시면 1주일 안마신거 보상이라도 받는거 처럼 마셨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술이 다요트의  가장 큰 적이죠.. 

 저 같은 경우 그렇게 마셨는데도 살을 뺄수 있었던건 활동량입니다.. 전날 새벽까지 술을 마시더라도 다음 날 운동량은 변화가 없었습니다 헬스장 그리고 등산..  어떨때엔 입에서 술냄새가 한가득 풍기는데도 황령산은 오르고 헬스도 했죠.. 아마 몸 많이 버렸을겁니다.. 제 숙제였죠 술을 좋아하는데 살은 빼고 싶고..전 그둘을 다 선택 했습니다 그 덕에 더 많은 노력과 시간이 들었죠

 술 문제만 빼면 식이요법은 괜찮았다고 생각합니다 야채를 많이 먹고 튀긴음식 기름기 음식은 피하고..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살 걱정에 음식을 피하는게 아니라 먹고 자기전까지 소비하자.. 참 무식하게 했습니다 집에서 학교 까지 8킬로미터 정도 되는데 그걸 책가방메고 뛰고 걷고 해서 하루 왕복 16킬로를 차없이 다녔으니까요 물론 수업시간 맞추려고 1시간 정도 일찍 집에서 나오고 늦게들어갔죠

 

 4. 다이어트 전후 달라진 모습은?

 

옷을 다 다시 사야 했습니다  개인적인 취향이 몸에 붙는 옷을 선호하게 되더군요 제가 얼굴살이 많은 편이라 많이 뚱뚱해 보이거든요 그래서 옷으로 보여줬습니다 난 뚱뚱한게 아니라 그냥 덩치만 큰거라고 말이죠^^ 체지방률이 16%정도 나오더군요 그런데 덩치가 커서  펑퍼짐한 옷을 입으면 친구들이 돼지야 살 빼라고 놀려요 그래서 그런 놀림이 싫어 몸에 붙는 옷을 고르게 되더군요 제가 살을 빼게된 이유도 돼지란 말이 싫어서거든요

얼굴은 썩 자신이 없지만 몸이라도 보기 좋아졌으니 남들 앞에서는게 자신있습니다 제가 처음 살 빼때 그런생각을 했거든요 얼굴은 수술해야 바꿀수 있지만 몸은 제 노력만으로도 바꿀수 있지 않겠나 하구요

정말 독하게 운동했습니다.

 

5. 기타할말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길게 그리고 꾸준하게 하는 것이 시간이 흘러 돌아 봤을때 뭔가가 남는다는 거죠.. 저는 3년 걸렸고 지금도 꾸준히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아직 부족 한점이 많아 항상 습관을 고쳐가며 정보도 많이 구하고 다니죠  가장 조심해야 할건 조급함이라 생각합니다

 며칠 혹은 몇주 혹은 2~3세달 다이어트 했는데 효과가 없더라 하는 생각들.. 그래서 포기하고 힘들어하고.. 조금씩 바꿔 가십시오 그럼 2년 3년이지나면 그 결과가 보일겁니다

지금 100킬로 ... 며칠 몇달하다가 포기하면 3년 10년후도 100킬로인것입니다

제가 너무 건방지게 글을 쓴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드네여 다시 한번 말씀드리자면 전 단순 무식 독하게 했습니다^^ 심한 답글은 아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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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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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목표는전지현 | 작성시간 07.01.06 우와^*^ 진ㅈ짜 멋쪄요 ㅎㅎ 반했어염... 헤헤헤헤헤헤헤
  • 작성자안녕하세요옷 | 작성시간 07.01.21 대단하시네요~
  • 작성자제발살빼라 | 작성시간 07.02.08 대단하십니다 ~!!!! ㅋㅋㅋ
  • 작성자모호로비치치 | 작성시간 07.03.26 멋져요
  • 작성자youknow | 작성시간 07.03.31 부러워요,,저도 여친의 성화로 얼마전 부터 운동 시작하고, 여기 가입했는데..언젠가는 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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