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진날짜는: 맨위에 단발뽀글이 파마는 작년 3월달에 찍은거에요. 저때가 제일몸무게가 많이 나갔던
때였죠;;; 그리고 밑으로는 거의 최근사진인데요. 2007년 6월말에 찍은것들이에요.
2.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된 계기는?
전 사실 제가 초, 중,학교때까지는 뚱뚱하다고 생각하지 않았어요. 사실 어렸을때는 삐쩍말랐는데
커서는 통통하게 된 케이스거든요;; 초등학교때 6학년때쯤부터 살이 찌기 시작했던것 같아요.
많이 쪄봤자 키가 자라면서 몸무게가 3키로씩은 늘어났거든요.먹는것도 엄청많이 먹어서
학원갔다가 오면 거의 밤 12시인데도 불구하고 밥은 꼭 먹고잤어요;; 그래서 살도 더 많이 쪘구요.
고등학교때는 거의절정이었죠;; 고1?? 헐렁거리던 교복치마가 고3때는 거의 꽉껴서 숨도 제대로
쉴수가 없었어요 ㅠㅠ다이어트를 결심하긴 했지만;; 늘 흐지부지 작심삼일이 되더라구요. 대학 입학
하고나서 보니깐 왠 젓가락들이 그렇게 많이 돌아다니던지ㅜㅜ 심히 많이 부럽기도 하더라구요;;
하지만 부럽기만 할뿐 결코 다이어트할 생각을 안했습니다.=_=;; 집에서도 구박많이 받았어요.
어렸을때는 이쁘다 이쁘다 하셨는데 커가면서 살이 찌고 옷이 맞는게 없으니깐 뭐 입에 달고있으면
제발 그만좀 먹으라고 했거든요;; 동생이랑 비교도 많이당했어요. 남동생이 워낙 삐쩍말라서 남동생이 먹는건 뭐라 안그러셨는데 제가 뭐 먹기만 하면 " 돼지야 그만좀 먹어라"ㅜㅜ 이말이 제일 가슴아팠답니다. 그래서 스트레스 쌓여서 다이어트 결심한게 작년 6월이에요.
3. 운동과 식이요법
전 처음에 다이어트를 시작했을때 줄넘기와 복싱을 했어요. 줄넘기는 1000개부터 시작했는데요. 익숙해지니깐 1시간에 3000개씩 하고 그랬어요. 복싱은 주로 여름방학때 했었는데 스텝이나 동작은 30분씩 매일매일 하니깐 근육도 발달하고 도움이 많이 ?獰向楮?. 그때 그렇게해서 한달에 8키로정도 뺐어요.
그리고 여름방학끝나고 개강하고 제가 집과 학교가 멀어서 기숙사 생활을 했어요. 기숙사에 있을때도
나름대로 먹을꺼 다 줄여가면서 운동했구요. 줄넘기위주로 저녁에 배드민턴도 친구들이랑 간간히 쳤죠;
하지만 줄넘기로는 살이빼는게 한계였어요;; 표준몸무게로 도달하니깐 도저히 몸무게가 내려가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운동을 바꿨는데 카페에서 순환운동 1탄 동영상을 보고 그거 따라했어요. 겨울방학한달동안 그거하다가 1월달에 제가 교통사고 났었거든요. 두달동안 병원에 누워있느라 운동을 못해서
살이 많이 쪘었어요. 무릎인대를 다쳐서 과격한 운동을 못하니깐 순환운동도 제대로 할수가 없더라구요. 다시 운동시작한게 2007년 5월 중순부터였습니다. 순환운동과 걷기를 병행하다가 지금은 걷기만
하고있어요. 운동시간은 대충어림잡아서 2시간정도인데요. 근력운동이랑 스트레칭 40분에 걷기 1시간
20분씩 이렇게 매일 꼬박꼬박 해주고있어요. 비올때는 순환운동 50분씩하구요. 걷느라 발에 물집도 많이 잡히고 지금 장난이 아니랍니다. ㅜ
식이요법같은경우에는 아침에는 밥과 먹고싶은 반찬들(고기가끔,)과 채식위주로 먹었구요. 점심도
밥종류를 먹었어요. 저녁에는 두유에다가 청국장탄거나 토마토 먹었구요. 토마토가 정말좋더라구요
칼로리도 낮고 포만감도 별로라서 많이먹었어요. 처음다이어트 할때는 과자나 피자 이런거 일절 안먹었는데요. 시간이 지날수록 안먹으니깐 미칠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먹더라도 조금씩 먹어요. 먹고싶은거 안먹고 참으려니깐 도저히 스트레스 쌓여서 그게다 폭식으로 가더라구요; 그러니깐 다들 음식같은거
드실때 먹고싶은거는 조금씩 먹어주세요. 저녁에 못먹는건 전 주로 아침에 먹었어요 엄마가 저녁에 맛있는거 해주시면 안먹고 버티다가 아침에 밥먹을때 같이먹었어요. 물도 하루에 1.5리터씩 꼬박꼬박 마셔주구요.
4. 다이어트 하고나서 가장 변한점은?
일단 가장 변한게 있다면 겉모습이 가장많이 변했어요, 전에는 항상 고개만 푹 수그리고 다녔는데
지금은 당당히 고개들고 다닐수 있게됬어요.그리고 옷사이즈도 변했어요. 전에는 뱃살이랑 골반때문에 30까지도 입었는데요. 지금은 허리사이즈 25정도 입어요. 하지만 골반때문에 크게 입어야 되서 27정도로 입는답니다. ㅠㅠ 사람들이 대하는것도 달라졌어요. 엄마가 가장많이 좋아하세요. 전에는 이쁜옷 사다주셔도 제가 덩치가 있어서 못입었는데 지금은 입을수 있게되니깐 엄마가 옷사주는데 재미가 들리셨어요ㅋ 주변사람들도 저한테 살 많이 빠졌다고 친구들같은경우에는 이제 그만빼도 된대요 ㅋ 말랐다고 근데 전 아직아니거든요 ㅠㅠ 제 최종몸무게가 45키로인데요. 지금도 계속 다이어트는 진행중이랍니다.^^ 다이어트 하면서 계속 살이 빠지니깐 욕심이 나더라구요 아직 부분적으로 뺄살도 많구요. 특히 팔뚝이나 허벅지 정말 열심히 운동하고있답니다. ㅠㅠ 그리고 소개팅도 많이 받았어요 ㅋ 대쉬도 받았었구요 이런게 가장 즐거운게 아닐까 싶네요.
5. 마지막 하고싶은말
다이어트는 자기자신과의 싸움이지만 그 싸움을 즐기는게 가장 중요한것 같아요.
다이어트는 강박관념이 아니라 엔조이 하는 마음으로 하세요.
저도 다이어트 하면서 스트레스 많이 받았었는데요.
그럴때마다 마음을 다시 다잡는답니다.
세상은 넓고 또 넓습니다.^^ 그러니깐 우리 다이어트 하면서 열심히 힘내자구요
특히 여성분들!!! 성형수술 비용보다 차라리 다이어트가 성형수술 효과도 내준다잖아요
그날이 올때까지 꾹 참고 열심히 싸웁시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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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살빼야지#! 작성시간 07.08.14 정말대단하세요~^.^저도이제시작하는데3일됫는데정말밤에먹는것유혹이많은데...대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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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6개월도전 작성시간 07.08.18 우와 살빠지니까 얼굴이 확 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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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띵그리1 작성시간 08.07.19 계속 진행이면 몇키로까지가 목표이신지??^^ 지금도 날씬하신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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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10kg뺄꾸얏ㅋ 작성시간 11.06.26 복싱하면 종아리 알생기나요?ㅠㅠ안그래도다리가굵어서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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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다시돌아오리라 작성시간 11.07.06 키는 저랑같으신데 정말열씨미 해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