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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제2의 인생을 찾다 키 171cm 85kg->57kg(사진추가)

작성자김-득-구|작성시간08.07.11|조회수26,332 목록 댓글 181

* 양식을 지켜 써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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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59키로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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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키로~!

윗사진은 57키로때.. 딱 2키로 차인데 조금 더 빠져보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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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포사진 : 언제쩍 사진인가:    흠.. 왼쪽에 있는 사진은 이번 1월말에 찍은 사진이구요 ^^ 오른쪽 사진은 제가 미국가기 전인 중1 겨울방학쯤에 찍은 사진입니다 ^^; 반신 사진은 제가 미국에서 찍은사진이니 운동시작 딱 이틀전쯤인 1월 30일쯤 되겟네요 ^^

    에프터사진 :언제 찍은 사진인가:     
얼굴사진은 5일전에찍은사진이구요 ㅎㅎ 몸사진은 방금 올리기전에 찍엇답니다 ^^(추가한 사진은 5시간 전에 찍은사진이에요 ㅋㅋㅋㅋ,,,, 아직 멀은 몸이죠 에효...)


2. 운동은 어떻게 하였나:  운동시작날짜는 2월 1일부터 집근처인 ymca에서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 처음에는 걷기조차

 

버거워서 느리게걷기 20분으로 운동을 시작하였죠 ㅎㅎ.. 한 10일정도 그렇게 하루에 1시간씩 걸으니 조금씩조금씩 힘든것이

 

덜해지더라구요 ^^ 그래서 이번엔 좀더 힘든 운동을 하자. 해서 다이어트의 필수운동이라는 파워워킹을 시작했습니다. 속도는

 

7.0정도로 앞뒤로 막 팔을 흔들면서 걸었어요 ^^ 그렇게 파워워킹을 시작하니 종아리 뒤편이랑 허벅지가 막 이리저리 땡기고

 

땀은 범벅이 되어서 숨쉬기두 힘들더라구요 ㅎ; 그렇게 또 나날이 지나고 20일정도 더 지났을때 파워워킹도 조금씩 쉬워지더

 

라구요 ^^ 그래서 파워워킹 중간중간에 5분씩 조깅수준으로 달리기를 하였습니다. 20분 걷고 5분 뛰고 20분 걷고 5분뛰고.. 이

 

렇게 50분을 운동했습니다. 그리고 인터넷으로 다이어트 자료를 찾던중에 무산소운동(웨이트트레이닝)도 같이 병행해줘야

 

몸에 밸런스가 맞는 탄탄한 몸을 만들수 있다구 하더라구요 .. 그래서 그때부터 벤치프레스,복부 지방을 중점으로 태워주는

 

크런치,리버스크런치, 암컬, 등등 무산소 운동을 병행해줬습니다 ^^ 약 2달여 그렇게 운동하고 보니 후딱 10키로그램이 빠져

 

있더라구요 ! ㅎㅎ; 너무너무 기쁜나머지 조금 더 운동강도를 높여야겠다, 생각해서 10분걷고 10분조깅하듯이 뛰고. 이렇게

 

운동강도를 조금 늘려서 운동했습니다. 무산소 운동역시 조금더 세트수를 늘려서 총 운동시간은 대략 2시간 30분 했네요..

 

그렇게 한달동안 8키로쯤을 더 뺐습니다 ^^. 살이 빠지고 나니 워낙 좋지않았던 폐활량도 증가시키고 싶은 마음에 인터벌

 

훈련을 시작했죠 ㅎㅎ. 체지방을 걷어내고 폐활량도 늘려준다는 ^^; 인터벌 훈련은 대략 10분걷고 5분 속도 15km/h정도로

 

죽어라 뛰었습니다 ^^. 그리고 다시 속도를 낮춰서 4분 걷고.. 5분 죽어라 뛰구요 ^^; 그렇게 40분~50분여를 운동을 했습니다.

 

물론 웨이트트레이닝 병행했구요 ㅎㅎ. 그렇게 여름방학에 (5월30일) 한국 들어오기 딱 전에까지!! 총 21키로그램을 뻇습니다.

 

한국에 들어오니 부모님이 놀라시더군요 ^^; 그때 부모님 얼굴이 생생하네요 ㅎㅎ..

 

한국에 들어와서도 꾸준히 운동을 했고, 요샌 어학원에 다니느라고 무산소 운동은 못하구 인터벌 훈련만 하고 잇네요 ㅎㅎ.

 

한국에 들어와서 살을 조금 더 뺴서 현재 공복에 58키로, 밥을 먹고난후엔 59키로그램의 몸무게 유지하고 있습니다 ^^

 





3. 식이요법은 어떻게 하였나:   
아침은 간단히 씨리얼 먹었습니다. 미국에서는 보통 아침을 씨리얼루 먹거든요 ㅎㅎ. 점심은 학교에서 햄버거, 감자튀김,

 

드레싱 듬뿍얹은 샐러드 등등.. 이런 고칼로리 저영양 음식들이 나왔답니다.. 점심을 싸갈 시간이 없어서 어쩔수 없이

 

그렇게 밥을 먹었구요 (ㅠㅠ....) 저녁은 매일매일 거르지않고 밥 반공기와 닭가슴살 한조각을 구워서 소금 조금 뿌리고

 

고추장과 함께 비벼먹었습니다. 반찬은 별다른거 없엇구

 

 그냥 김치나 사서 같이 먹었답니다 ^^ 외식하는것도 거르고

 

가끔 미국 식구들이 같이 외식이나 밥을 먹자고 할때도 정중히 거절했구요.. 밤늦게 킹크랩 파티를 할때가 있었는데

 

그때 제방에 냄새가 막 스며들어와서 향수 뿌려대고 문닫구 혼자 끙끙 앓았던 기억도 나네요 ^^ (참!! 물도 정말 많이 많이 마셨답니다 ^^)


4. 다이어트 전과 후 달라진 나의 모습은?:    

한국에서 찍은 사진이 얼마 없어서 한장만 올렸는데요.. 일단 전 초등학교 4학년때부터 비만으로 살아왔답니다..

 

알레르기비염,천식, 어머니가 몸이 많이 아프셔서 어머니 뱃속에서 8개월 채우고 재왕절개로 태어나서 인큐베이터에 있었구요.

 

한살때는 홍역 예방주사를 맞았는데두 홍역에 걸려서 죽다죽다 부모님이 저때문에 병원에 돈 쏟아붓고 ..겨우겨우 살려낸

 

외동 황금덩어리였나봐요 ;ㅎ; 그래서 보약두 엄청 먹이고.. 몸에 좋다는 음식은 다 사다 맥이고 해서..

 

살이 어어엄청나게 찌기 시작하더니 빠지지 않게 되더라구요 ㅠㅋ;; 불고 불고 또 살찌고 불고 해서 살이 85키로까지 쪗다죠.

 

하여튼간에 살을 빼고나선 친구들이 막 놀라구.. 허리사이즈는 33에서 현재 27까지 줄었답니다..(옷사느라 돈 많이꺠졋어요..)

 

100~105사이즈 옷을 입었지만, 지금은 90사이즈 티셔츠를 입는답니다 ^^ 살쪗을땐 부리지도 못해봤던 멋부리고싶어서

 

버버리블랙라벨이나 슬림한 스키니바지두 입구다녀요 ^^; 저보면서 돼지라고 놀리던 친구한명은 키170에 몸무게 62kg인데

 

지금은 제가 돼지라고 놀리고 살좀 뺴라고 면박한답니다 ㅋㅋㅋㅋㅋㅋ

 

 



5. 기타 하실 말씀 :  (싸이주소 / 사이트 등 링크 금지)   

 

친구들한테 놀림을 심하게 받은적두 있었죠 .. 그땐 정말 눈물까지 나면서 우울증에도  걸렸었어요 ^^ 하지만 살을 빼고 난 후엔 제 2의 인생이 찾아왔어요 ㅎ 옷맵시도 살쪗을때보다 훨씬 괜찮고, 입어보고 싶었지만 살이 쪄서 못입던 옷들도 마구마구 입구요 ㅎㅎ  살을 빼고 난후엔 몸이 가뿐해서 운동도 훨씬 쉽게 하구.. 더더욱 건강해진것이 느껴져요 ^^ 건강을 위해서, 더 나아진 나의 얼굴을 위해서 여러분들두 열다하셔서 멋진 얼굴과 몸 만드시길 바래요 ^^^^


 

 

 비포에프터방으로 옮겨진것도 몰랐군요...

 

흑흑..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돼지로 살다가 여러분들의 칭찬을 한몸에 받으니 몸둘바를 모르겟군요 정말 ㅠㅠ;

 

여러분들도 꼭 열다하시구 날씨도 더우신데 더위조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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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튜브야 사라져 | 작성시간 09.05.25 나이를 거꾸로 드시네요....~
  • 작성자심민아&련발이 | 작성시간 09.08.05 빅뱅승리닮았어여 ㅋㅋ
  • 작성자비온뒤흐림 | 작성시간 09.08.15 헉! 책에서 볼 때보다 더 멋있는 것 같네. 고생 정말 많이 했을 것 같아요. 저도 꼭 22.8kg 빼서 공복60kg, 식사 후 61kg 만들 겁니다.!!!! (169/82.8kg)
  • 작성자꿀성대종현 | 작성시간 10.01.17 훈남이시네요~ 남자는 여자보다 훨씬 빨리 살이 빠지는거 가테요
  • 작성자행운만세777 | 작성시간 10.02.11 저의 목표시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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