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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포에프터

[여]3년간의 체중 변화 156 cm 64kg~47kg ,,,

작성자susie80|작성시간08.12.22|조회수100,710 목록 댓글 537

* 양식을 지켜 써주세요 ^^

 

 

 

 

 


1. 비포사진 : 언제쩍 사진인가:    

 

 3년전 유학시절 생일파티때 찍은 사진과 같은해 귀국후 친구 웨딩촬영때 사진이에요 64키로를 돌파하고 있었을때죠

고기를 넘 사랑해서 매일 두끼정도 먹어주니...살이 계속 찌더라구요 얼굴 봐주기 힘드네요^^;;

에프터사진 :언제 찍은 사진인가:   

 

 

 

 

 
올해 사진들이요 52kg나갈때에요...^*^

 

 

 

셀카가 좀 많아 거북하시면 죄송요~참 전신사진 부족하네요^^ 지금은 47kg나가고요 위에 후드티 입은 사진은 3주전 50키로 나갈때에요 칭구들 만나면 전신 사진 많이 찍어 인증할께욤^*^

2. 운동은 어떻게 하였나:      
사실 쫌 운동하는걸 안조아라 해요 한창 살뺄때는 하루에 30분 이상 걷고 옥여사 요가했어요~ㅎㅎ

요가하면 적어도 하루에 0.5키로는 빠지더라구요..근데 52키로 되고 넘 지루해서 포기....근데 참 몸매라인은 잘 잡히더라구요

이렇게 해서 3년전 약 6개월동안 64~52를 만들었어요 그리고 올해 제가 고3얘들 수업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수업 끝나면 1시 넘어서 항상 야식먹고 늦게까지 컴터했더니 54키로가 되면서 복부가 두겹으로 두껍게 접히며 바지가 안잠기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요가 시작했는데 체지방이 많은 상태에서 하니 살이 잘 안빠지더라구요 그래서 카페와서 순환운동 30분 해줬는데 후와...진짜 땀 쫙쫙~~!5주정도해서 54키로에서 47키로 됐어요 지금은 유지중이고요


3. 식이요법은 어떻게 하였나:   
전 운동을 좋아하지 않는 편이어서  대신 식이요법은 아주 신경쓰는 편이예요

그래서 탄수화물은 줄이고 단백질 위주의 식단을 챙겨먹으려 노력했는데요 요리하는걸 좋아해

마트가서 장 한보따리 보고와 3일치 정도먹을 걸 미리 만들어놨어요 두부닭가슴살 스테이크 허브소금 닭가슴살구이

아니면 집에서 저녁 못먹을땐 고구마빵을 만들어가서 꼭 저지방우유와 방울토마토 5개와 같이 먹으면 포만감 짱이에요

주로 아침에 된장찌게나 밥반공기에 단백질위주의 반찬들 두부 닭가슴살 구운김 김치와나물위주로 꼭꼭 씹어먹었구요

점심은 닭가슴살 요리 아님 두부 스테이크에 꼭 양상추 샐러드와 토마토에 발사믹식초나 이탈리안 드레싱을 살짝 뿌려줘 먹었어요~저녁은 여유시간 있음 점심식단과 비슷하게 갔지만  여의치 않음 밀가루 안들어간 고구마빵에 우유 아님 선식에 우유 먹었어요  밥은 탄수화물쪽이라 아침에만 먹어주고 대부분 단백질위주의 식단에 야채를 많이 먹고자 노력했어요 중요한건 식단을 신경써도 다이어트중엔 영양분의 부족이 많기때문에 살을빼도 건강하지 않아보이고 피부가 축 쳐지고 얼굴이 노래져요 그래서 전 꼭꼭 오메가3(콜레스테롤을 낯춰줌)와 종합 비타민제 그리고 쏠라씨 같은걸 항상 휴대하며 즐겨먹었어요

 




4. 다이어트 전과 후 달라진 나의 모습은?:    
우선 주변 사람들의 대접이 달라졌어요~

얘들 수업하다보면 고딩남학생들도있는데 첨에 절 오크 취급하더이다.....또 울컥하네요

맨날 관리좀 하시죠?돈 벌어서뭐하세요 이러더군요

차츰 살이 빠지고 이쁜옷과 피부관리를 받으며 이젠 먹을거 챙겨주며 뺄게 어딨냐고 예쁘다고

칭찬해주네요. 주위 칭구들도 부러워하고요 암튼 입고 싶은옷 다 입어볼수 있어 좋아요^*^

참 그리고 저의 다이어트 자극법은 스키니 바지예요 한창 살뺄때 정체기 오면 다때려치고 싶을때 쇼핑을 갑니다

첨에 10키로 뺏을때 28인치 스키니를 구겨넣으며 지퍼 안잠기는데 샀습니다 그리고 매일 입어보며 계속 저자신을 자극하니 2주후에 맞더군여 그담부터 27-26-25-24 그것도 스키니로만 샀습니다 전 유니클로 스키니진을 애용해요 매장이 좀 크니 자유롭게 입어볼수 있어서요 3주전에도 23인치 스키니를 샀습니다 당근 지퍼 전혀 올라올 기미가 보이지 않았어요 하지만 다른 색깔로 2개 샀어요...그리고 매일 입어보며 요가 순환 스쿼트 해줬습니다 지금 너무나 쏙 잘들어갑니다...ㅎㅎㅎ 물론 살뺀후에 예쁜옷사서 입어야지..도 좋지만 좀 작은 치수의 옷을 사 매일 입어보며 자극받는것도 큰 도움이 되는거 같아요 물론 돈이 쫌 들지만요


5. 기타 하실 말씀 :  (싸이주소 / 사이트 등 링크 금지)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헥헥 크리스마스 햄뽁으세요

전 올해 케빈과 함께 합니다......유^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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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서울별이 | 작성시간 09.09.28 와~ 정말 예뻐지셨어요~ 볼살이 쏙! 들어가셨네요~ 너무너무 부러워요! 저도 열심히 하면 예뻐질 수 있겠죠?ㅠ 많이 자극 받고 갑니다. 감사해요~
  • 작성자달콤제제 | 작성시간 09.09.29 부러워요~~~~
  • 작성자매력덩어뤼 | 작성시간 10.01.24 나도 저분처럼 될수있을까? ㅜㅜ
  • 작성자당근한개만 | 작성시간 10.04.11 부러워요!!!!!!!!
  • 작성자barny | 작성시간 10.12.22 저도 이렇게 천천히 꾸준히 빼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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