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다녀서,,
세번째사진때보다,
3키로 더빠지곤,
그리곤 정체긴가봐요ㅠ
그래도,
팔뚝이 월래 38이였는데,,
(월래 처음 사진때는 41.5이였드랬죠^^;;)
3키로차이로 현재 35센치에다,
쳐졌던 아랫배가 들리기(??) 시작했다는데 위안삼고,,,
나도 "세상에서 다이어트가 제일 쉬웠어요"라며
섞소 날려주는 그날까지..화이팅+_+
1. 비포사진 : 언제쩍 사진인가:
첫번재사진이 9월 21일 사진이구요,(89키로 찜질방 갔다가 충격먹고 다이어트결심)
두번째 사진이 다이어트 일주일뒤인 9월 27일 사진입니다.(한약 먹고 하루에 2시간씩운동 일주일만에 5키로빠짐;;;)
운동은 파워워킹 1시간 베드민턴 1시간 한달하다 몸무게 변화없어 그만둠^-^;;
에프터사진 :언제 찍은 사진인가:
방금찍은 사진이구요,ㅎ
(사진찍다 엄마한테 걸려서 변태냐고, 왜 속옷만입고 야밤에 ㅈㄹ이냐고^-^;;;)
난 뭐~ 이만큼이라도 빠진게 신기할 뿐이고_-a
2. 운동은 어떻게 하였나:
특별히 운동한건 없구요
자주 움직일려고 계속 노력했어요,
제가 2층에서 일하는데요,
2층 직원들 필요한거 있으면 제가 무조건 후다닥~ 뛰어내려가죠,
1층 직원들이 필요하다해도 제가 가져다 주고요^^:;
그리고 틈틈히 스트레칭 자주해주고...그정도??
저도 여태까지 안해본 다이어트가 없고,
운동장 돌고 다 해봤는데요...
하루종일 거의 안움직이다 저녁에 바짝 한시간 운동하는것보단
계속계속 움직일려는 생각을 가지는게 더 맞는거 같더라는;;;
대신 진짜 많이 움직여야 효과봄^^;;
3. 식이요법은 어떻게 하였나:
일단 음료,오렌지쥬스~ 요런거 진짜 안먹구요~
커피는 월래 안마셨는데 블랙으로 연하게 마시거나.
녹차나 국화차같은거 자주 마셔줬구요~
밥은 제가 다른건 몰라도 밥없인 몬살아서,,
평소 먹던양에서 한두숱가락씩 꾸준히 줄여 나갔구요,
현재는 종전에 비해 반도 안되게먹어도, 배가부르더라구요~
이런식으로 하루 세끼 꼬박꼬박 먹고있습니다.
특별히 회식자리에서 안먹고 이런건 없었구요~
고기를 먹지만,,밥이나 냉면은 절때 안먹었구요
고기먹을대 쌈을 많이싸먹는 정도??
그리고 술자리갈땐 전 그냥 밥안먹고 가서
안주로 대충 요기하고 술 마셨습니다..
밥도 먹고 안주도먹고 대책이 안서서^^;;
4. 다이어트 전과 후 달라진 나의 모습은?:
유니폼이 상의 88 하의 99로 맞췄던 유니폼이
완전 터질 지경이었던 녀석을 내년에 보자며 옷장에
넣을땐 완전 헐렁헐렁ㅋ 예전엔 나이트가도 쳐다 보지도 않던 웨이터님들이;;
앉을 시간도 없이 부킹시켜 주시더라는_-;;;;
5. 기타 하실 말씀 : (싸이주소 / 사이트 등 링크 금지)
다른 분들에 비해 별로 많이 빠지진 않았지만..
그래도 제 자신을 다시 다잡는다는 생각으로
올려봅니다. 앞으로 -15kg 목표인데요,
마저 성공하고 나면 얼굴 공개까지 하고싶다는...ㅎㅎ
다이어트란게 힘들지만 오히려 요란 떨며 할때보다
먹던양 조절하고 가만히 움직임없이 지내던 생활패턴을
조금 바꾸고 조금씩했더니 오히려 요란하게 할때보다
더 효과가 있는거 같더라구요...
그리고 전 다이어트할때 이래야된다 저래야된단 말만 믿고
그대로 했을때 보다 현재가 더 만족스러운 결과인거 같아요~
왜 체중계도 멀리하라고 하잖아요,
근데 전 몸무게도 아침 저녁으로 쟤보구요 저녁을 좀 과하게먹어
체중이 좀 올라갔다 싶으면 바로 훌라후프 한판 시작하거든요~
암튼 다이어트엔 정석이 없는것같아요
자기한테 맞는게 최고인듯.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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