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포사진 : 88kg, 6개월-1년 전 사진
2. 운동은 어떻게 하였나?
이카페에 가입한것이 2009년 6월11일, 저는 6월1일 부터 다이어트를 했습니다.
당시 88kg 였고, 전부터 산을 가끔씩 걸었습니다.
3개월 정도는 40분동안 3km을 걸었습니다.
현재는 7km씩 걷고있습니다. (1시간) , 그리고 근력운동 20분과 스트레칭 30분 해주고있습니다.
걷기운동이 가장 큰 성공요인입니다.
3. 식이요법은어떻게 하였나?
저는 따로 식이요법식단을 짜거나 그러지 않았습니다.
평소 먹는 밥양에서 대폭줄였습니다. 처음 3개월은 굳은 의지로 시작하였기에
배고픈줄 몰랐습니다. 조금먹어도 배가부른 느낌이들었고,
한달정도 소식을 하다보니, 조금만먹어도 배가불렀습니다.
살빼기전에는 짜장면1그릇과 탕수육을먹고 밥까지 먹을정도로 식욕이 왕성했지만
지금은 짜장면한그릇만먹어도 배가 부릅니다. 물론 배고플땐 조금더 먹을때도 있지만요.
현재는 특별히 신경써서 주의하거나 그런건없습니다.
전에는 고기나 기름끼있는 음식은 왠만하면 피했지만, 지금은 가끔씩 먹습니다.
먹고싶은걸 적당히 먹습니다. 밤에도 야식이나 간식은 절대로 안했었는데
요즘은 오징어나 아이스크림정도는 먹습니다. 그만큼 살이빠지다보니
몸에서 안먹으면 조금 무리가 오더라구요. 그래서 요즘은 일부로 굶거나 하는짓은 하지않고있습니다.
뭐든지 적당히 먹는게 가장 중요한거 같습니다.
4. 다이어트 전 과 후 나의 달라진 모습은 ?
크게 달라진 건는 없습니다.
그냥 입고싶은 옷 입을수 있고, 뚱뚱하다고 말하는사람도 없고 만족합니다.
그리고, 평생볼수 없을거라 생각했떤 목젖이 보인다는거...ㅋㅋ
멋도 조금 부릴수 있고, 다른분들이 대단하다고들 칭찬도 많이해주셔서 기분이 좋은 나날들을 보내고있습니다.^^
그냥 조금 자신감이 생겼다고 하면 될 거 같네요.
올해부터는 근육을 키우려고 합니다..^^;
사이즈 변화
상의 : 105 에서 큰90 작은95
하의 : 하체비만이라 38-40, 현재 32-33size
5. 기타하실말씀
저는 요즘 네이버지식인에서 다이어트에 조언을 구하시는분들에게 답변을 해주는 중입니다.
조금이나마 지식을 드릴려고 답변하고있는데, 어느새 많은분들이 저를 조금씩찾아주시더라구요.
가끔 쪽지도오면 답변도 해드리고 합니다. 저는 답변할때 항상 이런말은 합니다.
제가 말씀드리고싶은건 다이어트 중에 절대로 스트레스를 받아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다이어트도중 스트레스를받으면 100% 실패입니다.
즐겁게 하는게 가장 좋은 다이어트입니다.
저는 지금까지다이어트 6개월간하면서 한번도 스트레스를 받은적이 없습니다.
제가 선택한것이고, 제가 할거라고 맘먹었기때문에, 배고프다고 짜증내고, 이거 못먹어서 짜증내는건 이기 적인거라고 봅니다.
저는 오히려 배가고플때, 오늘도 과식을 안했다는 생각에 기분이 좋았습니다.
또한 운동도, 실내에서하는것보단 야외나 산에서 걷는것이 더 좋았습니다. 산공기도 마시고, 길이나 풍경도 좋아서
오히려 기분전환도 되고 건강해지는느낌이 더 많이 들었습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다이어트하실거면 아예 안하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항상 즐겁게 다이어트하세요. 그러면 다이어트가 짐이 라고 느껴지지 않으실겁니다..^^
제가 운동하는 코스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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