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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고나니딴세상

[ㅠへㅠ힘들었던날들。]172cm 83kg → 68kg ( 여자임당.. )

작성자모든지독해지자|작성시간05.11.15|조회수3,253 목록 댓글 7
가 : 키랑 / 비포 에프터 몸무게 :

2005. 01. 01 키 172cm 몸무게 83kg
2005. 09. 23 키 172cm 몸무게 68kg


나 : 운동법 / 식이요법 /: 생활수칙을 간단하게 요약해서(자세한건 정석성공사례에):

저는 운동을 그렇게 특별하게 하진 않았어요

3개월동안은 줄넘기를 했어요

처음에 할때 너무 힘들어서 100개부터 시작해서 1500개까지 했었어요

학교를 다니면서 줄넘기 할시간엔 깜깜하고 그러길래

하교길에 친구랑 걸었어요 거의 3개월동안 1시간씩

그 3개월 안에 1개월은 태보도 같이 했었어요

그때 완전 혈기왕성... 진짜 마음에서 열정이 ㅡ ㅡ;;

운동은 그게 다예요 뭐 스트레칭 이런거 몸 뿌근할때만....ㅡㅡ;

워낙 성격이 게을르고 그래서..

제일 많이 빠질수있었던건 식이요법..

식이요법은 처음한달은 기름기 입에도 안댔어요

근데 두달됐을때 통닭한번 먹고 그때부터 좀 입을 대기 시작하고

군것질을 입에 별루 안댔어요..

한 6개월쯤 되니까 원래 골고루 먹던 입이 야채만 찾게되더라고요

그래서 입이 원하는대로 야채를 많이 먹고 고기나 군것질을 정말 먹고싶을때만

조금씩.. 근데 진짜 입에 거의안댔어요 얘들이 똘추로 밀어붙이기까지정도요..ㅋ

생활수칙은 뭐 게으른건 여전하지만~ ㅋ 옛날보단 활동적이게 다녔죠




다 : 별 일~~개성껏~~ 충분하게~~ ^^ 1000자 이상으로~ ㅋ:


ㅇ ㅏ.. 진짜 제가 여기 가입한지 꽤오래됐어요.. 정말...........ㅡㅡ;

맨날 비포앤에프터를 보면서 눈물을 흘리고 마음을 잡고 했지만

입은 그걸 거부하더군요.. 매일 기름기에 쩔은 입술과 더부룩하고

배부른 배와 끊임없이 냉장고를 열어대는 내손..

모르는 남자애들한테 뚱뚱하다고 욕도 먹었고....ㅋ

날 쳐다보는 시선들.. 168센치에서 86키로 까지 나가봤어요..ㅋㅋ

그땐 인간이 아니였죠.. 얘들이 너 키커서 괜찮다고 했지만

모르는 사람한테 욕먹을 정도면 말끝난거죠 뭐..ㅋㅋ

제가 지금 고2인데 초딩6학년때 저보다 쪼끔한 얘들이 저한테

뚱뚱하다고 소리지르고 욕합디다... 정말.. 사람이 아니라 돼지였죠.짐승..

그러다 2005년 1월1일 이렇게 살긴싫어서 정말 결심했습니다

한 일주일동안은 조절을 못했지만 그이후로 정말 잘했어요..

기름기를 입도 안대던 저는 뭔가 씌인거같았어요..

진짜 제 정신이 아니라 누구한테 조종당하는 느낌이랄까 ㅡㅡ;;

줄넘기하고 와서 두꺼운 종아리를 보며 잡아뜯고 울기도....

전 성격이 급해서 한달하고 맨날 그만두다가 걍 해보자 느긋하게..

하다보니 83 - 80 - 77 - 75 - 72 - 68 허리 94cm - 75cm

이렇게 빠졋어요.. 장기간이였지만 너무 행복해요 ㅠㅠ

아직 10키로를 더뺄 예정이지만..

아!! 모르는 남자애들한테 욕먹고 다니던 제가!! 이번 여름 바다에서

어떤 남자분이 "저희랑 같이 노실래요? " ...........크흐흐흑...ㅠㅠㅠ

ㅠ거절했죠ㅡㅡ; 아직 옛날의 기억들이 날 너무 꽝꽝 묶어놔서.......

아무튼.. 작년엔 옷한벌 샀나? 나가기도 싫고 옷도 맞는것도 없고..

지금은 맞는옷이 없어서 사기 바뻐요.. 자금이 딸리지만..

무엇보다 기쁜건 교복이 커진거..ㅋㅋ 남의 옷같대요 ㅠㅠ 흐흐흑!

진짜 너무 좋아요 쇄골도 툭튀어나불고!!!!!!!! ㅡㅡ;

엄마가 너무 좋아해용 ㅋ 제일 기뻐하는사람은 엄마 ㅋ

그만 잡담할게여..ㅋ 며칠후에 사진올릴게용.ㅋ


아 그리고 지금 80키로 넘으시는 여자분들 힘내세요

진짜 저는 눈물쏟은걸로 물청소 할정도로 많이 울었어요..

여자취급 둘째치고 인간취급도 못받았으니..

저같이 게으르고 모든지 포기하는 성격인 저도 15키로를 뺐어요

살빼는 길은 진짜 멀고 외롭고 힘들고 지치지만

그 결과를 생각하세요 저는 복수.. 오로지 복수만 생각했어요

회원님들 진짜 살빼서 복수하고 이뻐지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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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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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오엥크 | 작성시간 05.09.28 축하해요 ^ㅡ^
  • 작성자65kg아자아자! | 작성시간 05.09.29 축하드려용^^ 저도 키 173에 몸무게 86까지 나가봤어요. 지금 헬스해서 78까지 빠졌는데 허리사이즈는 안줄으네요 -_- 워낙 원래도 뱃살사이에 바지를 껴입었었으니..그래도 8kg도 빠진게 빠진거라고 새옷에만 눈이 간다는 ㅋㅋ
  • 작성자멋진여자되자, | 작성시간 05.11.07 전 지금 160에 85... 눈물로 바다를만들정도로 많이 울었어요./ 열심히 다이어트중입니다! 화이팅. 꼭 복수하겠어요!!!!!!!!!!!!!!!!!!!1
  • 작성자Go 54KG★ | 작성시간 05.11.12 원본 게시글에 꼬리말 인사를 남깁니다.
  • 작성자다빈^^ | 작성시간 05.11.17 저랑.. 비슷한 처지의 분이신것 같네요.. 저도 지금 다이어트 시작한지. 일주일째인데.. 엄마가 가장 좋아하세요.. 딴 효도는 못해도.. 내가 건강해지는것.. 살빼는걸로 효도 할려구요~^^ 우리 열심히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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