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요 태보를 아주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ㅋㅋ
작년에 태보 했다가 완전 효과본 사람이죵.
한달에 10~12키로 뺐다는..
우선 그 때 힘든일이 있어서 입맛이 없었던 것두 많은 도움을 주었죠. 그렇다고 막 안 먹은 건 아니고 원래의 먹성이 어디 가겠습니까마는 ㅋㅋ
저녁은 거의 안 먹었구요 태보는 한번만 했어요. 집에 있길래 스윗스웻도 바르면서 한 여름에 열심히 했죠.
우선 등살 마니 빠졌구요 팔뚝도 빠졌죠. 그런데 원체 팔뚝이 굵어서.. 그냥 봐줄만하게 빠졌답니다. ㅋㅋ 등판은 그냥 사내등판이였는데 제가 살빼고 애들이 뒷모습이 정말 몰라보게 빠졌다고 그러드라구요..ㅋ글니까 떡대가 없어졌단 거죠. ㅋ
그렇게 8월까지 열심히 매일마다 태보 햇었는데요 8~9월사이에는 좋다고 돌아다니다가 설렁설렁 하게 됏어요. 일주일에 두세번정도..
마니먹었는데요 그래도 태보 가끔 해주니 현상유지가 됐었는데..
10월정도부터는 안하고 먹기만 했죠. 일하게 되니까 못하겠드라구요.ㅋ ㅋ 그랬더니 슬슬 찌던 살이 5,6키로정도 쪄버렸지 몹니까 ㅋㅋ
그래서 제가 저번주 월요일부터 태보를 시작했어요. 일년만이죠? 어찌나 반갑든지 혼자서 혜련언니 얼굴보고 웃었다니까요 ㅋㅋ
그렇게 어제까지 열심히 했어요.
하루에 한번씩 직장다녀서 좀 빠듯하지만 그래도 열심히 했답니다~~
태보하기 전이나 하고난 다음에는 한 3~40분정도는 노래 틀어놓고는 댄스를 춘답니다. ㅋㅋ;
이렇게 일주일 했더니 고~냥 뱃살이 빠졌어요. 팔뚝살도 빠졌는지 옷의 팔뚝부분이 아주 조금 남더라구요. ㅋㅋ 등살도 빠졌구 다리가 예쁘게 빠졋어요.
제가 상체비만이라 다리는 그냥 그렇게 봐줄만하거든요. 그런데 알 때문에 쫌 그랬는데
태보하면 다리가 예쁘게 빠져요. 작년여름에도 다리가 예쁘게 빠졌었그든요.
그러니까 종아리가요...
모르겠어요 사람마다 자기에게 맞는 운동이 있겠지만 저는 태보가 참 좋은 것 같애요.
우연히 재밌다구 해서 해볼까 하면서 혜련언니텐 미안치만 중고로 샀거든요, 사고팔고게시판같은데서.. 굉장히 싸게 샀는데 넘 효과를 누렸어요.
저의 체형에 대해 궁금해할 분을 위해~
전 키가 161이구 몸무게는 58~59 입니당.
작년에는 53까지 뺐었구요 얼굴 골격이 커가지고 얼핏보면 65정도까지 보이는 .ㅜㅜ.팔뚝이랑 어깨랑 등살이 많은 상체비만이죵. 몸에 비해 배는 얼마 안나왔구요 .. 살들은 딴딴해용.
헬스처럼 지루한 운동은 별로 안 좋아하고.. 수영도 체질에 안 맞았어요..
성격은 좀 괴팍(ㅋ)하구 그래서 선택한 운동이 태보였지용~
저 같은 사람들은요... 태보 해보세요. 후회 안할거에용. ㅋㅋ
화이팅입니다~~제가 요번에도 열심히 해서 작년 몸매 맹그러서 이번엔 절대 살 안 찌우도록 해서 태보의 본보기가 되어보도록 하죵 ㅋㅋ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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