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남 일 같지가 않네요ㅠ
제가 1년 전 고민했던 것들이라..ㅎㅎ
아마 남녀 공학 대학을 가시나 봅니다.
저는 여대를 다니고 살이 막 많이 찐 것은 아니라..
그렇게까지 스트레스받는 정도는 아니었는데요.
그래도 열심히 살 좀 빼고 오티 다녀왔거든요.
좋은 친구들 만나고.. 잘 다녀오기는 했습니다만..
사실 저도 많이 느꼈습니다..
여자고 남자고 예쁜 사람은 다들 좋아해요.
물론 여자들은 남자보다 좀 덜할지는 몰라도 사람이라면 일단 예쁜 것에 끌리기 마련입니다.
뚱뚱한 사람은 지내기 힘듭니다..;; 일단 위축되는 것도 있구요.
주변에서 예쁘고 날씬한 사람 좋아하기도 하구요.
이런 말 하기 싫지만 현실이네요.
왠만하면 개강 때까지 최대한 열심히 다이어트하실 것 꼭 권해드립니다;;
무엇보다 오티가실 거 걱정되시죠? 저도 그 심정 압니다.
아무도 모르는데 떨리고, 차라리 안 가버릴까 싶고..
만약에 너무 스트레스받으신다면 그냥 오티 가지 마세요.
오티 안 가면 친구 못 사귄다 말이 많은데
그거 다 자기 하기 나름입니다.
저도 오티에서 친구 많이 사귀긴 했습니다만
지금 정말 친한 친구는 개강하고도 거의 며칠 뒤에
우연히 만난 친구입니다.
사람 인연이라는 게 어디서 올 지 모르는 겁니다.
아.. 하려는 얘기는 이런 게 아니지만..
오티는 이제 4년 간 지낼 학우들과 처음으로 만나는 중요한 행사이니까
꼭 참여하는 것이 좋겠지만
정말정말 너무너무 오티 때문에 스트레스 받으시면..
그리고 사교성이 좀 있는 성격이다 하시면
그냥 오티 가지 마세요.
그리고 남은 한 달간 최대한 열심히 다이어트하시길 바랍니다.
<내용출처 : 본인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