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하반기 느림보학교
-성북구청 부모성장교실>
"사유하는 몸,
실천하는 몸"
몸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통해 주체로서의
몸에 대한 통찰과 함께
자녀교육과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삶의 기술(art of life)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몸의 정체성’ 회복을 도울 수 있는 인문학적 접근과
몸으로 살아가는 실천적 지혜를 도모할 수 있는
7회차 강좌로 초대합니다.
회차 | 일시 | 주 제 | 강 사 |
1 | 10/23 | 내가 몸을 가지고 있을까? 아니면 몸이 나일까? | 김종갑 (건국대학교 교수) |
2 | 10/30 | 내 몸을 찾습니다 | 김종갑 (건국대학교 교수) |
3 | 11/06 | 엄마, 아빠가 들려주는 젠더 이야기 | 이현숙 (탁틴내일 대표) |
4 | 11/13 | 몸, 소통, 치유 | 김동준 (더 건강 디자인 소장) |
5 | 11/14 | 아는 만큼 행복한 내 몸 만들기 | 김동준 (더 건강 디자인 소장) |
6 | 11/20 | 기다림의 미학, 발효 이야기 | 한상준 (초산정 대표) |
7 | 11/27 | 新동의보감으로 본 몸의 인문학 | 고미숙 (고전평론가) |
■ 강의개요
1강
내가 몸을 가지고 있을까? 아니면 몸이 나일까?
건강하면 우리는 몸을 의식하지 않는다.
나의 생각과 의식에는 몸이 없다.
그러나 넘어져서 무릎에 피가 나면 우리는
자신이 다른 동물들처럼 몸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는다.
없다가 있고 있다가 없어지는 몸의 정체가 무엇인가?
2강
내 몸을 찾습니다
역사적으로 인간의 몸에 대한 이해는
어떻게 변화되었을까?
몸을 둘러싼 이 시대의 다양한 문화현상을 중심으로
현대 사회에서 몸 의식이 갖는 문제를 들여다보고
몸의 정체성이 갖는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본다.
3강
엄마, 아빠가 들려주는젠더 이야기
남혐, 여혐, 성폭력, 몰카,.. 대립과 갈등하는 성이 아닌
조화와 상생으로서의 건강한 성 의식은 불가능할까?
건강한 젠더교육의 첫 걸음은 부모로부터 시작된다.
4강
몸, 소유, 치유
몸이란 무엇인가, 몸으로 무엇을 하는가?
몸은 어떻게 재현되고, 몸으로 어떻게 소통하는가?
표현과 소통, 치유의 관점에서 몸의 의미를 살펴본다.
5강
아는 만큼 행복한 내 몸 만들기
건강한 몸은 좋은 습관으로 만들어진다.
내 몸과의 진정한 소통을 통한
편안한 근육과 건강한 오장육부 만들기~!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시범과 실전 기술~!!
6강
기다림의 미학, 발효 이야기
몸이 주인이 되는 건강한 먹거리는 무엇일까?
우리 시대 먹거리에 대한 잘못된 이해를 바로잡고,
기다림의 결정체 발효의 미학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와 건강법.
▶이 시간에는 식초요쿠르트를 만들어 시음을 하고,
사과식초는 만들어 집에 가져가실수 있게
이쁜유리병에 담아 드립니다.
모든 재료는 저희가 준비합니다^^
7강
新동의보감으로 본몸의 인문학
고전평론가 고미숙이 들려주는 몸의 인문학.
삶을 주체적으로 산다는 것은 무엇일까?
몸의 시선으로 본 세상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직면한 다양한 삶의 문제들을 성찰해본다.
■ 일정
◆일시: 2018년 10월 23일(화) ~ 11/27(화)
매주 화요일 및 11/14 (수)
◆시간: 오전 10:00 ~ 12:00
◆장소:성북구 평생학습관 대강의실(성북구 종암로167)
◆대상: 성북구민 및 일반 시민, (학)부모 (선착순 40명)
(※ 성북구민은 성북구홈페이지에서 신청하세요)
◆참가비:무료
◆주최: 성북마을시민교육센터
◆주관: (사단법인) 느림보꿈터
◆문의: 성북마을시민교육센터 (02-2241-2420)
■ 신청문의
- 이메일 : slowschool@daum.net
■ 온라인 참가신청서
https://goo.gl/forms/G9ksduuTcDllCo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