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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람이 불어 작성시간14.02.21 부사너 저..ㅎㅎ 이제야 봤네요. 전 절염한데만 쫓아다니는 인생이라 ㅠㅠ 돼지국밥 안드세용? 전 그런거 좋아해서 부산역 내리면 일단 본전돼지국밥에서 허한 속을 달래시구요.ㅎ 자갈치는 부사너들은 거서 회 안먹는다는..비싸고 별루예요.칭구들은 광안리 민락회타운 데려가던데.. 혹시나 자갈치가시면 부산여행하며 뜯으실 건어물정도만 사세요. 남포동 씨앗호떡 유명하다는데..흠..솔직히 줄서는 거에 비해 서울에도 있는거라 그닥..단거 시러하시면 비추임당. 글구 혹시 어묵 좋아하심 국제시장(=깡통시장,남포동 옆에 있어요) 미도어묵에서 사드세요. 서울분들 많이 시켜드시는..그자리에서 금방 만든 어묵 집어먹으면 꿀맛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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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바람이 불어 작성시간14.02.21 글구 밀면 안드시나용? ㅎㅎ 개금밀면이나 가야밀면 추천드립니당. 가야밀면 드시고 나오면 옆에 설빙이란 팥빙수집 있는데 인절미빙수 강추! 완당은 비추.개취인진 몰라도 전 완당 시러해용.ㅎ 남포동 PIFF거리 괜찮고 애들 데려가면 태종대가서 다누비 타고 한바퀴 도는 것도.ㅎㅎ 해운대 가서 출출하시면 해운대시장안에 짱떡볶이 맛나용 ㅎㅎ 절염한 가격에 빨간 고추장 옛날 떡볶이 나온답니다. 참 남포동 가시고 오뎅좋아하심 할매유부집 가보세요. 찾긴어려운데 천국을 보여줍니다.ㅎ 한양족발은 전 비추..서울꺼가 더 맛나더라구요. 차 안가져가심 KTX 내려서 시티버스 이용하시는 것도 괜찮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