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헤라작성시간16.05.23
그날의 희생이 얼마나처참하고 아픈것인지 아이들에게도 꼭 가르쳐야합니다. 저는 스무살이넘도록 빨갱이들소행인 폭력시위정도로 알고있다가 결혼하면서 처음 광주에가면서 신랑에게 그날의일들을듣고 뒤통수맞은것같은 어른들에게속은것같은기분에 참 마음이복잡했더랬습니다. 그 뒤로 정치 사회문제를 바라보는 눈이 생기고 노통님 말씀처럼 깨어있게되었죠. 그 고통을견디고 버티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얼마나힘드셨을지 가늠도할수없습니다. . .
작성자튼튼이작성시간16.05.29
ㅠㅠ 모르고 살아서 그저 죄송한마음, 진실을 안다고 한들 얼마만큼 느끼고 알 수 있을까요? 86년 5월은 지금보다 푸르고 청명한 하늘, 사생대회를 가고 시험성적을 고민하면서도 유행가요를 따라부르고, 개그프로를 보며 웃는 평범한 행복을 누렸을 그때, 누군가는 피를 흘리며 민주주의를 향해 조금씩 조금씩 자신들을 희생했을 그날.... 너무도 가볍게 느껴서 더욱 죄송합니다.